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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디자인 패키징 전문 브랜드 출시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네오프린

국내 첫 디자인 패키징 전문 브랜드 출시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에 위치한 네오프린텍 전경 네오프린텍 제공
네오프린텍은 지난 1980년 용지인쇄를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보다 고품질의 제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출판 및 제작은 물론 패키지의 기획과 디자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오프린텍은 인쇄업계에서 과감한 설비투자를 하기로 유명하다. 최신 UV인쇄기를 보유하고 있어 고품질 종이 인쇄는 물론 PET 인쇄도 가능하며 친환경 원부자재를 사용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쇄 분야에서 내실을 다진 네오프린텍은 그 영역을 디자인 패키징으로 확장했다. 2011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패키지 디자인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인쇄, 패키징 관련 기업 중 최초로 디자인 패키징 전문 브랜드인 케이즈(CAYS)를 출시하기도 했다. 현재는 구조디자인에서 생산까지 'One Stop Solution'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패키징 전문 업체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베트남 인쇄출판 대표기업인 킴 남(Kim nam)과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으며 해외시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네오프린텍은 직원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다. 이를 위해 직업들의 업무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무 능력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위해 우수사원 포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상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네오프린텍은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깜짝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깜짝 면접이 지원자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유선으로 진행돼 긴장도를 낮추고 본인의 평소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