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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T外 직무교육 통해 신입 전문성 키웁니다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엑심베이

OJT外 직무교육 통해 신입 전문성 키웁니다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엑심베이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엑심베이 로고
해외 결제 전문기업 엑심베이는 글로벌 지급 결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특화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백화점, 면세점, 편의시설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업종에서 엑심베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가맹점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것도 성장 비결로 꼽힌다. 주요 사업으로는 모바일 결제서비스와 해외고객이 자국발행카드를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자국 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자국화폐결제(DCC) 서비스 등이 있다. 쉽고 간편한 온라인 결제서비스로 전세계 해외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진출로 엑심베이는 국내 해외결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엑심베이는 임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자녀의 각 정규 교육 과정에 대한 정규 학비 중 50% 지원은 물론, 근로자 국비 프로그램 교육 시 전액 지원(1인당 15만원), 건강검진 시 추가로 검사하는 비용 제공, 육아수당 지급, 도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만 3년 이상 근무자에게 3년 단위로 3일씩 가산해 휴가를 지급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엑심베이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전문성을 잃지 않으려는 자세와 협업을 중시한다. 신규사원 교육 프로그램도 기본 직장 내 훈련(OJT) 외에 크게 2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엑심베이 조직의 구성, 각 부서별 담당업무 및 역할, 부서간 협업 프로세스를 안내 받고, 각 부서에 배치된 이후부터는 선임으로부터 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두 번째로는 회사생활과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리후생에 대해 안내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기본적인 자격요건과 직무기술서를 통해 적합여부를 평가하는 서류전형이 첫 관문이다.
이후 직무 관련 간단한 질문들로 구성된 사전인터뷰, 실무진과 인사부서가 참석해 직무역량 등을 평가하는 1차 인터뷰, 조직 접합도와 잠재력을 평가하는 2차 임원진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