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본부는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를 당한 지역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농협 전북본부는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를 당한 지역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농협중앙회·경제지주·금융지주 등 8개 법인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해 전북에서 생산된 농식품 소비촉진 특별전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품목은 원예와 양곡, 축산 등 20여종이다.
또 타지역에 근무하는 전북 출신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한다.
박성일 농협 전북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일손돕기, 물품과 자금지원, 전북농산물 소비 캠페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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