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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툴링 시스템 제조 분야 1위 기업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다인정공

국내 툴링 시스템 제조 분야 1위 기업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툴링 전시회에 설치된 다인정공 부스 전경 잡코리아 제공
다인정공은 지난 1975년 일본의 절삭공구를 수입 판매하는 한주상사에서 시작했다. 이후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툴링 시스템 제조사로서 자리매김했다.

다인정공은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화를 위한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 획득과 수출에 힘써왔다. 지난 2004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2006년에는 중국 청도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진출 교두보도 마련했다. 2014년 툴링시스템 전문기업인 'DSP툴링', 2018년 초경절삭공구 및 초경환봉 전문제조사인 '위딘' 인수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3개의 그룹 계열사와 7곳의 해외지사를 보유한 다인정공은 현재 8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제작 및 납품하고 있는 제품 종류만 22만만여 종에 달한다. 다인정공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지속해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다인정공은 창립 32년차를 맞은 안정적인 중견기업이다. 툴링시스템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의 기술력은 물론, 건전한 경영 시스템과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핵심 인재에 대한 사내 MBA 교육이나, 어학교육 지원, 해외 전시회 참관 지원 등 다양한 교육이나 연수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다인정공은 수시채용 위주로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종합면접, 채용검진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기본소양, 조직문화와 경영 가치, 주요규정 등을 학습하기 위한 7일간의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신입사원이 소속될 부서장은 '신입사원 부서 현장훈련(OJT) 계획서'를 교육담당자에게 제출하고, 배치 후에는 해당 계획서에 따라 OJT를 실시한다.
신입사원은 정기적으로 교육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교육담당자는 원활한 부서 OJT 진행되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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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