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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축문화 선도해 온 대표 건설기업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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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축문화 선도해 온 대표 건설기업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이한 서한은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건설업체이다.

현재까지 약 1만5000가구에 달하는 자체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개발공사 등이 주도한 주택 사업에 참여해 2만5000여가구가 넘는 주택을 공급했다.

서한의 자체 아파트 브랜드 '이다음'은 주거공간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풍요롭게 바꾸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지표로 설정해 주택문화 창조에 앞장서 온 서한은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서한은 최근 5년간 15개 단지 71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장기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 토목사업, 건축사업, 주택사업, 환경사업의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서한은 대구·경북 중·고등학교 인재들을 선별 및 양성하기 위해 2개의 재단법인 장학재단 '제산장학문화재단'과 '서한장학문화재단'을 16년간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의 인재 23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근에는 대구·경북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료물품을 기부했다.

서한은 고용 친화적이고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위해 직원들이 애로사항과 제언을 접수할 수 있는 포어스(For'us)라는 인트라넷 창구를 운영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한은 공개채용(4월)과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전형을 거쳐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상시채용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채용자는 3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