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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태금정(주)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RCHC) 가입

이윤희 태금정(주)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RCHC) 가입
이윤희 태금정(주) 회장(왼쪽)이 28일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가진 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윤희 태금정(주) 회장이 2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적십자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RCHC)'에 가입하고 적십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적십자 아너스클럽(RCHC)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윤희 회장은 부산 17호, 전국법인 166호다.

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나의 가족이고 형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계속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태금정은 고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스틸, 구리 같은 비철 스크랩을 가공 처리하는 대한민국 대표 철스크랩 기업이다.

이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 돕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를 시작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