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21일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에 전달했다.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21일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에 전달했다. KGC인삼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명절이면 외로우실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효배달 캠페인했다”
25일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손잡고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홀몸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이다.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만큼을 회사가 더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모금액을 기부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21일 △정관장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떡국떡, 과일 등) 등이 담긴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에 전달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정관장은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한 시민 성금으로 오는 2월 약 15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가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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