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천교통공사,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확대 설치

인천교통공사,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확대 설치
인천교통공사는 무정차 예방을 위한 버스정류장 승차 알림 시스템을 중구 등 구도심 대상으로 확대 설치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무정차 예방을 위한 버스정류장 승차 알림 시스템을 중구 등 구도심 대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은 버스정류장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장치이다.


정류장 안에 설치된 승차벨을 누르면 외부에 설치된 전광판에 ‘승객 대기중’ 알림 문구가 표출되고 버스 운전자가 이를 인지해 무정차를 사전에 방지하는 편의장치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외곽지역 버스 정류소 무정차 민원 발생 장소 및 전기 인입 불가 장소를 중심으로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위한 교통 서비스 조성을 위해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