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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간병비보험 출시

간병·요양 보장

우본, 우체국간병비보험 출시
우정사업본부 로고. (우본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간병보장과 장기요양 진단, 각종 사망을 보장하는 '(무)우체국간병비보험'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우체국간병비봏머은 간병과 요양 특화 상품이다.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각종 사망을 보장하고, 병원에서 발생하는 간병인 비용과 장기요양 진단 및 간병자금 보장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고 우본은 설명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간병인사용특약 가입 시 남자 기준 월 2~3만원 보험료로 입원간병인 1일 최대 9만원, 재해사망 시 1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간병비보험은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병력이 있어도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