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등 토닥인 롯데물산..올 연말도 200세대에 해피박스 전달했다

롯데물산 직원들이 지난 14일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세대에게 전달할 해피박스 앞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이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세대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박스는 총 12종의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1인가구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관할 구청의 주요 복지 현안으로 관심받고 있는 사업이다”며 “롯데에서 여성, 청년, 중장년, 홀몸 어르신 등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송파구 관내 1인가구 총 700세대에게 ‘연말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 총 2만1000포 이상의 쌀도 기부했다.

[e-mail]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