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정태우·신예은(왼쪽부터)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기부 릴레이. 희망친구 기아대책
[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아나운서 이선영 홍보대사, 배우 정태우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 캠페인 앰배서더가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뮤지컬 배우 홍지민 홍보대사와 가수 박지헌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양준모 홍보대사가 산불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3만70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325곳의 시설물 파손 및 5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선영 홍보대사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우 홍보대사도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은 더욱 힘든 상황일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예은은 자신의 팬덤명 '은하수'로 기부에 동참했다. 신예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인 ‘2025 희망팔찌 캠페인’ 시즌3의 공식 앰배서더로 함께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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