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3D 에어후드'와 '환기청정기', 그리고 이들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이 최근 전기·가스레인지, 레인지후드,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등 제품을 포함한 '나비엔매직'을 출범한 데 이어 구독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주방기기 사업 강화에 나섰다.
우선 경동나비엔 3D 에어후드는 실내 공기질 오염 주범인 요리매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전방과 좌우 측면 등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냄새 등이 실내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3D 에어후드 구독을 원하는 이들은 3년부터 6년 사이 구독 기간과 함께 6~12개월 케어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케어서비스에는 후드 표면에 있는 기름때를 제거하기 위한 스팀 케어 클리닝을 비롯해 송풍기·필터 관리, 소모품 클리닝·교체, 피톤치드 탈취 등을 포함한다.
환기청정기도 기존 렌탈케어를 구독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했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를 탑재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실내공기만 정화하고 방마다 따로 둬야 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1대로 집안 전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구독 기간과 케어 주기에 따라 월 3만원대 구독료로 사용할 수 있다.
3D 에어후드와 환기청정기, 에어모니터, 룸콘 등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도 선보인다.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환기청정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해 실내 공기질을 통합 관리한다.
쿡탑에서 요리를 시작하면 3D 에어후드가 이를 감지해 작동하고, 이어 환기청정기 급기모드를 가동하면서 요리매연을 바깥으로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주방환경을 구현한다.
에어모니터를 통해 이산화탄소 농도 등 실내 공기질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시 결합 할인이 적용돼 3D 에어후드와 환기청정기를 각각 구독할 경우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지난 2023년 10월 일시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필터 교체 등 주기적인 제품 관리를 위해 환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렌탈케어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어 이번 나비엔매직 출범을 계기로 관리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상황에 맞게 사용 기간과 서비스 품목에 대한 선택 폭을 다양화한 구독서비스로 전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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