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현안 이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사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지점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혁신 △게임체인저 도약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강화 등 5대 주요 과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 사장은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로 경영 체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임직원들을 응원하며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대차증권을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임직원들이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중장기 비전', '인공지능(AI) 혁신', '조직문화' 등 주요 키워드를 선정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도입했으며, 대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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