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공동 제작한 부산 도시재생사업 광고영상. 부산도시공사 유튜브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그간 부산의 도시재생 성과를 알리고자 광고영상을 통해 홍보 확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광고는 ‘도시재생의 한걸음’을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은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감천문화마을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망미동 F1963,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배경으로 한다.
광고영상은 이달부터 KBS 부산, 도시철도 부산역 전광판, 부산버스 정보안내기 등에서 공개된다. 또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바다가튜브’와 부산시의 ‘부산 영상 아카이브’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공사는 도시재생 사업 홍보를 위해 하반기 중 온·오프라인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SNS 숏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시재생 홍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광고영상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널 송출 전략으로 시민들에게 여러 사업들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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