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바이 애슐리의 ‘오구오구 한마리 통닭’. 이랜드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랜드리테일이 초복을 앞두고 즉석섭취식품 브랜드 델리 바이 애슐리의 ‘오구오구 한마리 통닭’ 판매를 전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전국 델리 바이 에슐리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지난 6월 강남점과 일산점에만 선출시된 이후 한 달 간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장 내 전용 오븐을 활용해 조리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당일 입고된 국내산 9호 생닭(950g)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즉석에서 구워 신선도와 풍미를 살린 점도 특징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즉석섭취식품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최근 정통 한식 메뉴와 함께 계절 메뉴, 디저트 메뉴 등 메뉴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월 100만 개씩 판매되는 등 오프라인 집객 콘텐츠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첫 출시한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700만 개를 돌파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현재 킴스클럽을 포함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13개 유통점(강서점,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 평촌점, 대전 유성점,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송파점 , 신구로점, 일산점, 분당점, 청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말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에도 새롭게 매장을 오픈한다.
델리 바이 애슐리 관계자는 “다가오는 복날,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오구오구 한마리 통닭’을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 대안으로 추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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