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옥자씨 별세· 김영정씨(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 빙모상=22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857-0444
2024-04-22 15:26:19[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두산퓨얼셀의 연간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NH투자증권은 올해 두산퓨얼셀의 매출액을 5080억원으로 내다봤다. 기존 추정치 대비 27% 하락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193억원으로 기존 대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에 따른 연료전지 매출이 계획대로 나타날 예정이지만 신재생에너지발전의무화(RPS) 제도 관련 국내 연료전지 프로젝트 및 중국향 매출이 계획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점을 반영했다"며 "고정비 부담 및 저수익 상품 매출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반수소발전 입찰, 저수익성 상품 재고 정상화 등에 추가 성장 여력은 존재한다는 진단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으로 연간 100MW 규모의 신규 수주와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 및 분산에너지특별법 등을 통해 30~40MW 추가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유지보수를 감안시, 국내에서 연간 최소 5000억원 매출 확보가 가능하고, 해외 연료전지 수출 여부에 따라 추가 성장 여력이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저수익성 상품 재고 정상화가 되는 내년부터 영업이익률이 6~7%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496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78% 줄어든 수치다. 정 연구원은 "전지 제조 및 납품 매출액이 부진한 가운데, 유지보수 중심으로 매출액 기록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재고자산 부담은 하반기로 가면서 해소돼 운전자본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22 08:50:0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올해 1·4분기 LG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LG의 매출액은 1조6589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4138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줄어들 전망이다. 주요 자회사들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 LG전자 등 주요 상장 자회사들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디앤오 영업이익이 레저 성수기 효과 등에 10% 증가 전망되는 등 비상장 자회사들도 호조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순현금을 바탕으로 투자와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의 순현금 규모는 1조700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순현금 1조7000억원과 연간 1조원 내외 지주회사 현금흐름(배당수입+브랜드로열티+임대수입) 바탕으로 투자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주주환원 등이 기대된다"며 "자사주 매입 지속 및 소각 가능성, 주당배당금 점진적 상향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19 09:04:45◆NH투자증권 ◇상무 신규선임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상무 전보 △OCIO솔루션본부장 강민훈
2024-04-18 12:36:59[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6일 경남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와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농촌지원사업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16 16:12:5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게 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을 자국의 개인정보보호 규범과 동등한 수준의 보호 체계로 인정하는 국가에 진출하거나 해당 국가 소재 기업과 제휴를 하는 경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 관리를 보증받을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투자와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규진 정보보호본부 대표(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속에서 APEC CBPR 인증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29 09:35:04[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증권관련 집단소송이 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원고는 파두 증권신고서 및 투자설명서에 허위 기재와 표시가 있어 주가 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한누리 담당변호사 김주영, 오택림, 송성현, 박필서, 박진구, 김동욱이다. 원고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총원에게 1억원 및 이 사건 소장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했다. 총원의 범위는 파두가 일반 공모를 통해 발행한 기명식 보통주식을 공모주 청약을 통해 취득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공모가인 3만1000원 이하로 매도해 손실을 입었거나 공모주 청약을 통해 취득한 파두 주식을 현재(14일 기준) 보유하고 있는 피해주주들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3-21 14:59:55[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서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3일 오전 10시1분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39% 오른 1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279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보통주) 약 3억3166만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500억원 규모다.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등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또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6.7%, 7.8%이다. 배당금총액은 2808억2612만원이다.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전날 2.9% 상승 마감한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3-13 10:07:5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가문 승계를 위한 2세대 고객 대상 세미나(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시에나 라운지에서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지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서비스 가입 고객 중 2세대만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프라이빗 세미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혼돈의 세상, 모든 것은 시간문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이 가상자산 비트코인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종헌 아트디렉터가 '미술작품 감상과 재테크로서의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진정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협업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활용방안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패밀리오피스 시장에서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3 09:53:3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417만3622주를 장내매수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예상기간은 이날부터 6월11일까지고 취득예정금액은 500억원이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우선주 1주당 8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2612만 원이며 전년(2458억원)보다 약 14% 늘어난 수준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3-12 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