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증권 김신 사장이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14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어촌을 방문하고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하기 위한 취지로 해양수산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릴레이 참여자가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휴가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우리 어촌과 바다를 찾기 바란다"라며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과 함께 수산물 소비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부국증권 박현철 사장을 추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9-14 14:42:17[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김신 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적 활동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불법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에 더욱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 사장은 홍우선 코스콤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을 추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8-02 14:07:49[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김신 사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환경 캠페인으로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온도를 낮추고 이를 통해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SK증권은 유연한 근무환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자율 근무 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구성원들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부국증권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하나은행 이승열 행장을 추천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7-26 17:13:20[파이낸셜뉴스] SK증권이 전우종 전 경영지원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신 SK증권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SK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전 대표는 2000년 SK증권에 합류, 리서치센터장과 리스크관리실장(CRO),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김 대표가 맡고 있던 SK증권 홍콩법인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이어받았다. SK증권 관계자는 "김 사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책임경영을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2-22 15:23:15SK증권은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최대 풍력발전소인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개최했다. 총 투자비 2600억원으로,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를 설치한다. 2018년12월 준공 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이다. 허화도 유니슨 전무, 박근식 대한그린에너지 대표,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 김신 SK증권 대표 (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14 10:04:12SK증권은 지난 8일 김신 사장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 40여명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 편지'와 '입학 선물'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김 사장은 편지에서 '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 사장 김신 아저씨'라고 소개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 해나가길 바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 사장은 평소 "행복 경영이 회사가 추구하는 건강한 회사의 밑거름으로,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 또한 강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5-02-09 09:16:30김신 SK증권 사장 안녕하세요? SK증권 가족 여러분! 2015년 청양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하고 보람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흑자전환, 자산관리형 모델로의 변화, 건강한 회사 만들기 (소통으로 협력하고 목표 방향을 공유하며, 인재를 중시하고 비용과 수익구조를 효율적으로 만들기)를 모토로 2014년을 시작했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지난해의 적자를 극복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에 반해 자산관리 모델로의 발전은 조금 더디게 이뤄지고 있고, 아직도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진행형입니다. 부족했던 부분은 2015년에도 계속 노력을 더하며 변화와 성장을 이뤄 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속한 2015년 그야말로 커다란 전환의 시기입니다. 1776년 애덤스미스의 국부론 이후 로스칠드가의 금융업에서의 성공이 우리와 밀접한 경제 금융 분야에서 나타난 큰 변화의 물결의 시작이었다면, 이제는 ICT 혁명, 국제간 완전경쟁시장의 형성을 통한 생활양식의 변화가 단지 제조업과 유통업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금융에까지 점차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 물결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광범위하게 밀려올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막연하게 앉아서 변화에 휩쓸려 갈 것인지, 조금이라도 주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아가 일정 부분 선도할 것인지 시간이 흐른 후에 우리의 대응이 우리와 우리 가족의 삶을 바꿔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깨어서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그 변화를 뛰어넘는 사고를 통하여 현상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와 전환의 시기에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하면 좋겠습니까? 업의 본질을 꿰뚫고 스스로 경쟁력을 쌓지 않으면 헤쳐 나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회사에서도 많은 교육 참여의 기회 또한 드리고 싶습니다.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경쟁력을 높여야만 합니다. 못다한 목표 - 자산관리, 건강한 회사 에 덧붙여 1. 경쟁력 강화 (본사는 본사 대로, 지점은 지점대로 각자가 수행하는 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쟁력) 2. VWBE(Voluntarily Willingly Brain Engagement, 자발적 의욕적 두뇌활용)에 근간을 둔 개방 개혁 경쟁의 문화 확립 3. 자본확충을 위한 초석 마련 이상의 세 가지에 방점을 두고 2015년 경영에 임하겠습니다.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솔선하며, 앞서 짧게 말씀 드린 전환의 시기에 적합한 대응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원칙을 중시하는 경영에서 한치도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께서도 내부통제를 준수하고 위규를 용납하지 않는 높은 도덕성을 겸비한 전문가로 더욱 성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각자가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길 만이 회사를 성장시킬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뜻과 목표를 세우고, 간절함과 집요함으로 도전합시다. 전환기의 중심에서 주도적으로 삶을 그리고 회사를 변화시키는 젊고 패기에 찬 열정적인 우리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2015.1.2 대표이사 사장 김신
2015-01-02 11:11:24채권 브로커 1세대인 김신 현대증권 전 사장(사진)이 SK증권 새 사령탑에 올랐다. SK증권을 이끌 새 선봉장으로 선임된 김 전 사장은 불황 타개를 위해 파생상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SK증권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이현승 사장을 후임으로 김신 전 현대증권 사장을 선임했다. 최근 증권업계 불황 속에 희망퇴직 등을 감행한 SK증권은 이를 타개할 적임자로 김 전 사장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증권이 강점을 갖고 있는 투자은행(IB), 채권자본시장(DCM)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SK증권은 2008년에 장외파생상품 인가를 취득하고 현재 에쿼티 파생팀과 FICC파생팀을 운용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쌍용증권(현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했다. 이후 2004년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장외파생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 현대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후 윤경은 대표와 각자대표로 전환한 뒤 지난 5월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전 사장은 업계 최초 채권 브로커에서 사장까지 오른 인물로, 국내 대표적인 파생상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12-12 17:36:07채권 브로커 1세대인 김신 현대증권 전 사장이 SK증권 새 사령탑에 올랐다. SK증권을 이끌 새 선봉장으로 선임된 김 전 사장은 불황 타개를 위해 파생상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SK증권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만료가 만료된 이현승 사장을 후임으로 김신 전 현대증권 사장을 선임했다. 최근 증권업계 불황속에 희망퇴직 등을 감행한 SK증권은 이를 타개할 적임자로 김 전 사장으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증권이 강점을 갖고 있는 투자은행(IB), 채권자본시장(DCM)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SK증권은 2008년에 장외파생상품 인가를 취득하고 현재 에쿼티 파생팀과 FICC파생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쌍용증권(현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했다. 이후 2004년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장외파생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 현대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후 윤경은 대표와 각자대표로 전환한 뒤 지난 5월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전 사장은 업계 최초 채권 브로커에서 사장까지 오른 인물로, 국내 대표적인 파생상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12-12 15:32:18[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재계를 만나 자본시장 대전환을 위한 3대 지향점을 제시했다. △기업 성장 지원 △주주 친화적 환경 조성 △효율적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재계는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현 배당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밸류업 가이드라인의 불확실성 해소 등에 관한 질의 및 건의를 제기했다.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사진)은 대한상공회의소가 1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40차 금융산업위원회에서 첫 강연을 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주요 비금융 상장회사 대표들까지 참석해 이 원장 강연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확대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과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신 SK증권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등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과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양기원 한화 대표이사 등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이들 기업인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대전환과 우리 기업 및 자본시장의 도약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우선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생산성이 감소되고 인구구조가 고령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자본시장이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을 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받고, 국민은 자본시장을 통해 주가상승과 배당 등으로 기업 성과를 향유하거나 재투자하는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그러나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높지 않다”면서 “기업과 정부가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수합병(M&A) 규제를 합리화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책금융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주주 친화 정책도 전했다. 그는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을 금지하는 등 최대주주의 자사주 활용 방지방안을 마련했다”며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되는 배당절차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감사인 윤리수준과 전문성 등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금융은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화해 투자하려는 수요가 발생하는 등 실물 부문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금융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도 핀테크 기술 등 비금융 부문과의 융합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금융산업위원회에서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다른 업종의 상장기업들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춰 금융업계와 서로 윈윈하며 자금조달을 더 확충할 방안들을 적극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4-15 11: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