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더운 여름 날씨만큼 골프에 뜨거운 열정을 이어가는 골퍼들을 위해 여름철 라운드에 최적화된 2024 핫섬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핫섬머 컬렉션은 ‘섬머 인터미션 Summer Intermission’이라는 테마 아래 설계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골퍼에게, ‘중간 휴식 시간 (Intermission)’이라는 뜻이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라운드를 즐기는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해 이번 컬렉션에서는 퍼포먼스는 물론, 스타일까지 여름 라운드에 최적화되어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무드를 선사한다. 먼저, 이번 핫섬머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이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 톤의 오렌지, 옐로우, 핑크, 스카이 블루 등을 사용해 그린 위에서 돋보이면서도 발랄하고 상큼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 비비드한 컬러들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지, 그레이, 차콜 등 베이직한 컬러들도 함께 구성되어 웨어러블한 코디를 제안한다. 여기에, 여름 시즌에 불쾌지수를 최소화해줄 탁월한 기능성도 겸비했다. 강렬한 햇빛 아래 자외선을 차단해줄 UV 차단 기능부터,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한 속건 기능, 냉감 기능의 쿨링 소재, 그리고 원활한 통기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내내 청량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더 나아가,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감기는 불편함이 없도록 경량의 고신축성 소재를 사용하고, 하의 허벅지 안쪽 부분에는 펀칭을 적용하는 등 골퍼를 위한 세심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핏을 구성해 스포티한 여름맞이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여성 하의의 경우, 세밀한 플리츠 스코트, 부츠컷 등을 채택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더해줄 디테일을 추가했다. 남성 하의의 경우, 내부 포켓이 아닌 팬츠 밖으로 나와있는 아웃 포켓으로 설계해 답답해 보이는 느낌을 최소화했다. 또한, 핫섬머 컬렉션에만 적용되는 골프볼 모양의 원형 로고를 사용해 시즌 한정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18 20:01:01[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에서 또 한번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PXG는 지난 24일 LF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과 함께 협업한 골프화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협업 골프화는 콜한의 약 100여년에 가까운 전통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그리고 PX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인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XG에서 골프화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 발매된 스타일은 총 7가지 종류로, 콜한의 최고급 라인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와 그랜드 프로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출시되었다. 특히 콜한의 대표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옥스포드 모델이 클래식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실용성을 높였다. 영골퍼들이 선호하는 스포티한 감성의 그랜드 크로스오버 모델과 애쉬랜드 모델은 아웃솔 부분에 카모 플라쥬 패턴이 적용되어 PXG의 밀리터리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남성화 스타일은 총 네 가지로, 스파이크가 장착된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 제품 1종과 스파이크리스 옥스포드 및 스포츠, 스니커즈형 제품 3종이 출시된다. 여성화 스타일의 경우 스파이크가 있는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 모델 1종과 스파이크리스 오리지널 그랜드 숏윙, 제로 그랜드 페어웨이 클래식화 2종으로 총 3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PXG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출시한 아이웨어에 이어 브랜드의 헤드 투 토(Head to toe)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슈즈 카테고리의 확장이다. 골프화는 하나의 ‘장비’로 인식되는 주요한 카테고리인만큼, 100여년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아메리칸 정통 클래식 브랜드인 콜한과 프리미엄 라인 골프화로 첫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18 19:55:19[파이낸셜뉴스] "2002년 미국에서 탄생한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는 출시 후 22년이 지난 현재 미국 시장 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맥주 브랜드로 꼽힙니다.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습니다."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울트라 샷 챌린지(Ultra Shot Challenge)' 행사가 17일 한강 예빛섬에서 열렸다. 미켈롭 울트라가 마련한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는 미켈롭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에 부합하는 스포츠인 '골프'를 테마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35m 거리의 홀에 홀인원을 도전하는 '울트라 샷 챌린지', '미니 퍼팅 게임' 등 골프와 관련된 이벤트 및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프로 골퍼 최예지, 방송인 김희정, 안무가 백구영, 아나운서 김우림, 모델 이상윤 등 평소 골프를 즐기는 인플루언서들이 미켈롭 울트라의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 '제로 슈거(Zero Sugar)' 등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벼운 칼로리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미켈롭 울트라는 최고급 보리 맥아, 쌀, 홉 등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330ml 기준 89kcal에 4.2도의 알코올 도수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즐기기에 부담이 덜하다. 박상영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그 동안 맥주를 떠올리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미지가 있었다"며 "하지만 미켈롭 울트라는 낮은 칼로리에 제로슈거로 건강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미켈롭 울트라 신제품은 '알루미늄 병'으로 선보인다. 미켈롭 울트라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시원하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미켈롭 울트라 특유의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골프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좋다. 미켈롭 울트라는 한동안 골프장에서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마트나 편의점 등 일반 유통 채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오비맥주는 지난 9일부터 330ml 알루미늄 병 제품을 전국 주요 140여 개 골프장에 입점시켰다. 올해 골프를 테마로 본격 마케팅을 펼치는 미켈롭 울트라는 골프장과의 협업을 통해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골프 대회 후원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박상영 상무는 "활동적인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게끔 올해는 대표적인 소셜 스포츠 골프를 테마로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게끔 유통 채널을 구축했다"며 "향후 브랜드가 국내에 안착하면 축구 등 다른 스포츠도 마케팅 테마로 삼는 등 저변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17 15:26:3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오는 다음달 15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를 초청해 개최하는 '제2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벨라45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박용택, 유희관 등과 김민, 이미지, 한지민, 장소희, 이예슬 프로 등이 함께한다.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돼 18홀 동반 라운딩을 하면서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개인별 스윙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라운딩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이 포함된 저녁 만찬과 골프채 풀세트, 골프공, 보스턴백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된다.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고객은 그린피, 캐디피에 해당하는 참가비만 부담하면 브런치, 그늘집 간식, 저녁 만찬과 기념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꾸준히 인기있는 ‘신한카드 미니언즈 Deep Dream Platinum+’, ‘미니언즈 YaY’, ‘마이펫 B.Big’, ‘미니언즈 Deep ECO’, ‘미니언즈 YOLO Tasty’, ‘미니언즈 YOLOⓘ’ 카드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카드인 The ACE BLUE LABEL, The BEST-F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지인 2명을 동반해 3명이 함께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7 09:54:08[파이낸셜뉴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골프를 열심히 하는데 남들보다 더 시간을 투자해 연습하는 데도 참 못하더라.”면서 골프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던롭은 올 초 All New XXIO 론칭에 맞춰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쉽고 편하게 만족스런 스코어를 만들어 골프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조인성이 그에 적합한 배우라는 것이 젝시오측의 설명이다. 던롭은 젝시오 유저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조인성과 함께 쉽고 편한 골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젝시오는 배우 조인성과 함께 남성 골퍼 대상 'XXIO MEN’S CREW'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5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XXIO MEN’S CREW' 프로그램은 ‘젝시오로 골프를 즐기는 품격 있는 남성 리더들의 멤버십 프로그램’ 으로100만원 이상 젝시오13, 젝시오 13 X남성용 클럽을 구매한 모든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연2회 용품 패키지, 젝시오 온라인 몰 30만원 상당의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추첨을 통해 젝시오 소속 KLPGA 프로와의 라운드 기회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17 03:42:29[파이낸셜뉴스] 그저 함께 골프를 치러왔을 뿐인데 카트가 물에 빠져 1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봄, 여름철 골프장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고, 골프장에서는 흔치 않은 사고라서 더욱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고가 발생한 골프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골프장의 연못 최대 수심이 3m에 달하고 바닥에 비닐이 깔려 미끄럽지만, 주변에 안전시설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측은 "현재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지만,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골프장 관계자가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4시 5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골프장에서 50대 부부가 탄 카트가 코스 안에 있던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부부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다른 이용객에 의해 구조됐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남편 A씨는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이튿날 숨졌다. 다행히 아내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17 03:30:47[파이낸셜뉴스] 골프 통합 플랫폼 XGOLF가 가성비 좋은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XGOLF는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을 앞두고 많은 골퍼들이 바닷가 인근 골프장 예약율이 높아지는 등 휴가와 골프를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 니즈를 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 골프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XGOLF는 휴가지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지역 골프장부터 경상도, 전라도 및 충청 지역까지 전국 다양한 곳에서 골프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한다. 휴가 시즌을 앞두고 최근 XGOLF 회원들의 예약률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XGOLF 관계자는 "5월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많이 더워진 관계로 바닷가가 가까운 휴가지를 찾음과 동시에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가 늘어 해당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XGOLF는 최근 지속적인 골프장 그린피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 라운드 비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해 제공하면서 XGOLF 회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XGOLF는 골퍼들이 합리적인 금액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상생활 속 필요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XGOLF가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들은 해외골프를 다니는 고객들도 편하게 XGOLF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17 02:51:33[파이낸셜뉴스]OK금융그룹 계열사 OK저축은행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따냈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기 OK 골프 장학생인 황유민 선수 역시 지난달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 복귀한 4기 장학생 윤이나 선수도 지난달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 10에 올랐다. 특히 황유민 선수와 윤이나 선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예원 선수와 함께 톱(Top)3에 이름을 올리며 OK 골프 장학생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국내외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상으로 OK 골프 장학생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 기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다”며 “88서울올림픽과 박세리 전 감독의 US오픈 활약상을 보며 느꼈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K골프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대표 골프 장학프로그램이다. 선발되면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자격으로 KLPGA 1부 공식 투어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 출전해 프로선수들과 겨뤄볼 기회도 주어진다. 역대 OK 골프 장학생 출신으로는 △김우정·신의경·이수연(1기)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선수 등 총 24명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16 17:26:0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학과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현재 재학생 240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파크골프경영과가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입생들이 입학,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입학한 신입생들의 연령대가 30, 40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파크골프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서울에 생활 본거지를 두고 있는 박인서씨(1년)는 대학에서 제공해 준 기숙사를 덕분에 일과 학습을 잘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지상파 방송사 공채 탤런트, 연극인을 거쳐 현재 연극놀이 지도자로 활동 중인 그는 "3대가 야외서 시간과 장소 금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학과가 한국 최초로 영진전문대에 개설됐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전문적으로 교육받고 싶어서 입학했다"라고 말했다. 경남 통영서 본인 소유 어린이집을 스크린 파크골프장 및 교육 사업으로 업종 전환을 고려 중인 이형노씨는 올해 파크골프경영과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그는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나 아이들이 없어 지금은 파크골프 전문 실내 스크린 연습장 및 전문 매장 준비에 한참이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젊은 학우들보다 뜨거운 것 같다. 매주 토요일만 기다려지는 것은 배움의 즐거움 있기 때문 아닐까 한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학생들과 기업체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파크골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도록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16 08:20:52[파이낸셜뉴스] 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과 함께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도 연못에 빠졌다. 이들은 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목격한 골프객들이 튜브를 던져 두 사람을 구조했다. 여성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남성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다. 남성은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1시께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16 07: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