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갑)이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내정됐다. 경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내정자는 앞으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지사를 보좌해 민선 8기 후반부 경제.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도 했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 줄곧 과학경제기업 분야에 법체계 마련, 연구 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만큼 경제부지사로서 적임자라고 경북도는 평가했다. 특히 국회의원 출신이 경제부지사로 임명되는 첫 사례인 만큼 이 지사가 그동안 강조해 왔던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끌어내고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략산업 육성, 동해안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완성, 저출산 극복 등 경북도의 현안 해결에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내에서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중앙여성위원장, 대구시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활동 등 여성과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앞장서 도민을 아우르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소통의 리더십과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 내정자는 그동안의 입법 및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반부패 청렴 대상을 비롯해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 대상 수상, 2022년 국회 의정 대상, 2023년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등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가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퇴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만큼 이른 시일 내 신원조회 등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6월 초 임명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0 09:27:58▲ 박명서씨(경기대 명예교수·14대 국회의원) 별세· 홍광옥씨 상부· 박진아 성아 주현씨 부친상=16일 시흥 센트럴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31)434-4466
2024-05-17 13:32:27▲ 김봉희씨 별세· 나경범(배현진 국회의원 보좌관) 홍빈씨(전 코너스톤 F&I 홍콩 대표) 모친상=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58-5969
2024-05-13 12:45:14▲ 하대숙씨 별세· 권기석씨(한화 유럽 법인장) 모친상· 김희정씨(국회의원·전 여성가족부 장관) 시모상=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2258-5919
2024-05-13 11:18:5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서삼석, 주철현, 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 문금주, 권향엽, 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내년 국비 확보 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전남만의 비교우위 자원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하도록 특별법 제정 등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관계 전문가와 지역 여론을 들어본 결과,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적기에 신속 추진해 전남 전체 의료체계 완결성을 하루빨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치권에서도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화합과 협치의 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선 "인근 가덕도신공항과 TK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2025년 KTX 역사 건립을 계기 삼아 무안국제공항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재정 분권 강화, 국가 차원의 출생수당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과 그중에서도 소멸 지수가 가장 높은 전남의 위기는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전남특별자치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선인들이 적극적으로 실행 방안을 만드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당선인들도 전남도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래 100년 전남 행복시대 조성을 위한 원팀으로 결속을 이어가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8 14:20:24▲ 이재영씨 별세· 정태순 태의(전 서경대 전자공학과 교수) 태숙 태은 태근씨(전 국회의원) 모친상· 강봉식씨 빙모상· 지명숙 한신자씨(이즈피엠피 공동대표) 시모상=5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70-7816-0349
2024-05-06 12:40:4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당선인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당선인의 고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일 MBN에 과거 사소한 이유로 김 당선인에게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게 맞았다. 주먹으로 계속 때렸다”며 “친구들이 말려서 멈췄다. 이후 무서워서 걔(김동아 당선인) 주변에 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생활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피해자가 더 있다. 김동아 당선인이 장난 삼아서도 때리고, 심하게 때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만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다. 걔 때문에 학창시절이 힘들었고, TV에서 다시는 안 보고 싶다.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동창생들도 김 당선인에 대해 “약한 애들을 괴롭혔다”, “친구에게 담뱃값을 갈취했다”, “키 작고 싸움 못 하는 애들을 포크로 찌르며 웃었다” 등의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당선인은 이날 개인SNS에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공개하며 “학교를 다니며 일방적으로 누구를 괴롭힌 적도, 폭력을 행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에는 ‘밝은 성품이며 예의 바름’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등의 평가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 당선인은 “상해를 입었다면 (학교에) 학교폭력 기록이 있을 것”이라며 “학폭 기록도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허위 주장이 지속될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또 “당선 전후로 고향에서 저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와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인 동창생들이 소문의 발원지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2021년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지난 4·10 총선에서 청년 오디션으로 서울 서대문갑 공천을 따내 당선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를 맡아 ‘대장동 변호사’라고 불린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03 06:03:0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1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로 초당적 협력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분야에서 풀어야 할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울산의 주요 현안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동구 일산 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 추진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 △문수로 및 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북울산 역세권 개발 △회야댐 치수능력 증대 추진 등을 비롯해 16개 사업에 이른다. 이밖에 HD현대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지속 추진과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 등도 협력 대상으로 보고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논의 후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두루 갖춘 도시로 울산이 성장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에서도 한 팀으로 활약해 달라"라고 당선인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울산시는 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01 11:30:34【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제22대 남양주(을) 에 당선된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를 방문했다. 30일 대경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성오현 대경대 부총장은 김병주 의원과 만나 산학일체형 CO-OP(Co-operative Education) 특성화 개념과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의 1개 학과 1개 캠퍼스 기업으로 특화된 특성화 교육환경과 남양주 캠퍼스 현안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 캠퍼스가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의 강점을 살려 많은 공헌 활동을 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군사학과와 전국 5개 권역에만 개설돼 있는 RNTC에 관심을 나타냈다. 대학관계자들은 "캠퍼스 진입로 200m에 달하는 주변 도로가 지역주민과 버스, 인근 산업체들이 공공으로 활용하고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내로 지차제가 관심을 가지고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으로 21대 국회에서는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을 맡았다.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보좌관과,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차장, 제3군단장을 지내고 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다. 한편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에는 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특수분장과, K-실용음악과, 사회복지케어과, 태권도과 등 6개 학과가 개설되어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30 10:37:26▲ 이학수씨 별세· 이종훈(자영업) 경아씨 부친상· 이재강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빙부상=27일 부산 광혜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51)506-1022
2024-04-28 11: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