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일반대합실에 공항 이용객이 환전 등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선 은행이 철수한 이후 4년만에 은행을 유치하게 됐다.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김포공항 국제노선 특징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라운지 형태의 은행 영업점을 구성해 이용객의 대기공간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국제선 은행 영업 재개로 이용객의 환전수요 충족 등 공항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30 12:30:59[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와 담배 판매장을 열고 전체 면세구역 통합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에서 2022년부터 화장품·향수 판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주류·담배 사업권도 낙찰받아 김포공항 유일 면세사업자가 됐다. 이에 따라 전날부터 주류·담배 임시 매장을 조성하고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열 살루트 등 유명 위스키와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또 KT&G, 필립모리스, BAT, JTI 등의 담배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당분간은 임시 매장 형태로 운영하면서 정식 판매장은 오는 4분기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재단장을 거치면 김포공항 내 롯데면세점 판매 구역은 총 1467㎡(444평)로 확대된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향후 중국행 항공편 증편을 비롯해 국제선 노선이 다변화할 예정인 만큼 다양한 상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김포공항점 이용객의 체감 혜택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9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의 화장품·향수 판매장 매출도 2배 신장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18 10:30:56[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년 연속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공항협회(ACI)가 주관하는 ASQ는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분야별 만족도를 측정하는 조사다. 김포공항은 평가에 참여한 338개 공항 중 아태지역 중대규모 공항군(공항이용객 2500만~4000만명)에서 우수공항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공항은 화장실 청결도와 편안한 대기시설, 공항안 길찾기 편의성 등 공항 이용객을 위한 기본 서비스 관리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김포공항에 국내 공항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여객을 위한 펫파크를 조성했다. MZ 세대를 위한 주류·게임 팝업스토어 오픈, 교통약자 승객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화장실 조성 등 공항을 찾는 여객의 서비스 편익을 제고했다. 한편, ACI에서는 오는 9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공항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12 09:49:17【부산=김준혁기자】 "도심항공교통(UAM)이 실제로 들어섰을 때 지상의 교통량을 얼마나 상공으로 분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연구·실증과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 김포공항과 수서 간 약 33㎞ 구간에선 기체를 시속 150㎞로 운행한다는 가정 하에 배차 간격을 5~10분으로 할 경우 하루에 8~16대를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여진다." 7일 방문한 부산 벡스코(BEXCO) '2024 드론쇼코리아' 전시장 내 LG유플러스 UAM 공동 부스에는 다양한 상공 교통관리·관제 시뮬레이션 결과물이 진열돼 있었다. 실증을 기반으로 도출한 최적 경로 및 운행 조건 등 UAM 기술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뤘다. 증강현실(AR) 체험 공간에서는 LG유플러스가 구상 및 개발 중인 미래 상공 교통 관제 환경 및 플랫폼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6~8일 사흘간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는 드론 외 UAM 기체 및 기술에 대한 전시관이 배치됐다. LG유플러스도 컨소시엄 구성원인 GS건설,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 부스를 차렸다. LG유플러스가 드론쇼코리아에 UAM 관련 전시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올해도 2년 연속 참가했다. 정부 주도 실증을 앞두고 UAM 관련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UAM은 LG유플러스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 3사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실증 및 시장 진입에 준비하고 있는 분야다. 정부는 올해 전남 고흥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GC) 1단계 실증을, 내년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2단계 실증을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각 사업자들도 정부의 일정에 맞춰 실증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교통관리·관제 플랫폼 역량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0월부터 1단계 지역인 전남 고흥과 2단계 지역인 수도권 한강 지역에서 자체 실증을 진행한 바 있다. 실증 및 데이터 확보를 위해 CNSi(통신·항법·감시·정보) 통합 패키지도 자체 개발했다. CNSi는 실시간 상공 통신 환경(LTE, 5G), 초정밀위치정보(GNSS-RTK), 항공기 감시 정보, 항공기 조정 정보(ADB-B), 기체 자세 정보 등을 수집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실증을 통해 얻은 UAM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도심 노선 및 저속·고속 비행 등 여러 변수들을 시뮬레이션해 UAM 안정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공 네트워크 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력을 높여 기체 간 충돌 및 항로 이탈 방지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GC 실증에 나선다. 한편 SKT와 KT도 UAM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SKT는 미국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과 UAM 협력을 강화했고, KT는 전시 부스에 UAM 체험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3-07 13:59:36[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주류·담배 판매 구역을 운영할 새 사업자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6일 열린 '2024년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김포공항 DF2 구역 신규 사업자로는 호텔롯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있는 DF2 구역은 733.4㎡ 규모로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 구역은 앞서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 입찰에 성공해 5년간 운영해 왔다. 주류와 담배는 마진이 높은 상품이어서 롯데·신라를 비롯해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4개 업체 모두 입찰에 참여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입찰에 참여한 롯데와 신라, 신세계, 현대 등 국내 4개 업체를 심사한 뒤 롯데와 신라 2개사를 후보 사업자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결과와 관련해 "국내 면세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글로벌 매장을 운영한 경험과 뛰어난 주류·담배 소싱 역량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공항공사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김포공항 전 품목 운영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부터 7년간 주류·담배 판매구역을 운영하게 된다. 화장품·향수 판매장은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운영 기간은 5년+5년으로 최장 10년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06 17:57:54[파이낸셜뉴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놀자’ 사업을 2026년까지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포티야놀자’는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야간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포티'는 비행기를 모티브로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로, 포티가 아동의 밤(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동을 범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예체능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돕는다. 아울러 프로그램 강사 채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과 6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선정해 야간돌봄교실을 수행한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문화·야외 프로그램 및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며,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야간 차량운행과 귀가 알림 문자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야간 시간을 홀로 보내는 가정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의 '포티야놀자' 사업을 수행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질적으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21 10:33:19베스핀글로벌이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챗봇 시범 서비스에 적용되도록 자사의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김포국제공항 챗봇은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객이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차 가능 여부를 질문할 경우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알려준다. 이처럼 챗봇 서비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즉각적이고 정확한 공항 관련 정보를 365일 24시간 내내 지원함으로써, 이용객들의 공항 이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 AWS 렉스,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 IBM 왓슨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언어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오픈AI GPT-4, 구글 PaLM2,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 가장 우수하고 뛰어난 대규모 언어 모델(LMM)을 선별 연동해 단순 문답 방식(FAQ)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헬프나우는 사전 정보를 생성형 AI에 학습시킨 뒤 LLM과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 질의와 가장 유사한 내용의 답변을 찾아 전달한다.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선택하여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헬프나우 PS를 담당하는 베스핀글로벌 박승호 이사는 “산업을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는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역시 김포국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헬프나우를 선택했다”며 “헬프나우를 통해 AI 챗봇을 도입한다면 고객 경험 개선은 물론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26 10:13:53[파이낸셜뉴스]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권 입찰 사업자 후보가 롯데와 신라로 압축됐다. 2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DF2 구역 입찰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을 복수업자로 결정했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있는 DF2 구역은 733.4㎡ 규모로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주류와 담배는 마진이 높은 상품이어서 롯데·신라를 비롯해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4개 업체 모두 입찰에 참여했다. 이 구역은 앞서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 입찰에 성공해 5년간 운영해 왔다. 신규 낙찰자는 앞으로 7년간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현 운영 사업자로서 운영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관세청 심사를 잘 준비해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입찰 PT에 당사의 주류담배 상품 소싱(조달) 능력 및 공항공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계획을 착실히 담았다"며 "남은 관세청 최종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는 DF1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선정한 2개 업체 가운데 한 곳이 관세청의 최종 평가를 거쳐 낙찰자로 선정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23 17:52:37[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포공항 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주차 정보, 탑승수속절차, 상업·편의시설 이용 등 공항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을 학습해 고객의 문의를 대화 형태로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대화의 흐름, 문맥 등을 파악해 사용자에게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응대와 365일 24시간 상담으로 공항이용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국내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구글·IBM·삼성SDS·아이엔소프트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항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안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증과 테스트를 거쳐 이번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향후에는 서비스 도입 효용성과 기술 성숙도 검증을 통해 전국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휴먼 AI 모델을 이용해 고객의 감정상태를 파악하고 응대할 수 있는 시청각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챗봇 서비스는 김포공항 홈페이지와 공사의 '스마트공항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접점에서 미래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국민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23 13:22:39[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부터 열흘간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늘(22)부터 31일까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출발 게이트에서 승객 표준 중량을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을 원치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면 된다. 측정은 착용한 의류와 기내에 들고 타는 수하물의 무게를 모두 함께 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안전운항을 위한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해 휴대수하물을 포함한 탑승객 중량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운항에 반영하고 있다. 승객 표준 중량은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사들이 최소 5년마다 또는 필요시 측정한다. 측정값은 익명으로 수집되며, '승객 표준 중량'을 얻기 위한 평균 산출 작업 외에는 쓰이지 않는다. 표준 중량은 항공기 무게를 배분해 균형을 유지하고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표준 중량 측정 기준은 항공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국내선·국제선, 동계·하계, 성인·아동·유아 등으로 구분된다. 항공사들은 실제 필요한 양보다 1% 정도 더 많은 연료를 싣고 비행하는데, 승객의 무게를 파악하면 추가로 소모되는 연료량도 줄일 수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2010년대 후반 한 국내 항공사의 측정 결과 '국제선 성인 동계' 기준 승객 표준 중량은 약 80㎏로 집계됐으며, 국내선·하계 기준은 74㎏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측정 자료와 오는 2월6일∼3월31일 인천공항 국제선 게이트에서 측정하는 자료를 종합해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선 승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무게를 잰 바 있고,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월 각각 표준 중량을 측정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1-22 06: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