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전사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행장과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농가에서 사과 과수 적화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활동에 앞서 이석용 은행장은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용 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12 12:57:21[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지난 9일 판교테크노밸리를 찾아 AI,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1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간담회는 금융, 유통 등 범농협 네트워크에 기반한 협업제안과 투자유치 프로세스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과 참석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들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69사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중이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협업·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 디지털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10 16:22:13NH농협은행이 비대면 전용 수신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NH올원e통장은 첫 거래고객에게 일별 잔액 1000만원까지 최고 2%의 금리를 제공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간편함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출시해 기존 출시한 'NH올원e예금'과 함께 디지털전용 상품 패키지를 구축했다.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천만원까지 각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총 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NH올원e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6개월간 예적금 첫가입 등에 0.5%p를 적용한다. 선착순 5만좌에 한해 기본금리 4.5%를 제공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해 출시한 NH올원e예금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복잡한 조건 없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김나경 기자
2024-05-09 18:24:13[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9일 춘천시 북산면 고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9일 농협은행은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 박기, 망 설치, 잡목 제거 및 마을 환경정비를 하는 등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용욱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이번 일손돕기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9 15:56:11[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비대면 전용 수신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NH올원e통장은 첫 거래고객에게 일별 잔액 1000만원까지 최고 2%의 금리를 제공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간편함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출시해 기존 출시한 'NH올원e예금'과 함께 디지털전용 상품 패키지를 구축했다.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천만원까지 각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총 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NH올원e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6개월간 예적금 첫가입 등에 0.5%p를 적용한다. 선착순 5만좌에 한해 기본금리 4.5%를 제공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해 출시한 NH올원e예금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복잡한 조건 없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9 14:56:45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부터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최근 농협은행에서 연이어 금융사고가 발생한 만큼 내부통제 시스템과 지배구조, 건전성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일까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사전검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부터 6주간 두 기관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년마다 돌아오는 정기검사인 만큼 모든 이슈를 전반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가장 중요하게 들여다볼 이슈는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최근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등이 농협금융만의 독특한 지배구조와 취약한 내부통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3월 5일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33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농협은행 한 지점의 대출 담당직원이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 약 4년8개월 동안 담보물의 가치를 부풀려 실제보다 많은 금액을 대출해 준 것이 자체 감사에서 드러ㄴ났다. 해당 직원은 부동산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수수했고 이들과 공모해 사문서 위조·행사(허위계약서 작성 등), 담보가액 부풀리기를 통해 거액의 부당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금감원 검사에서 밝혀졌다. 금감원에서는 농협금융 계열사들의 잦은 금융사고와 지난 3월 NH투자증권 대표 선임 과정에서 일어난 불협화음도 지배구조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검사에서 중앙회 인사들이 농협금융 계열사로 겸직·이직하는 창구가 된 인사교류 시스템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5-08 21:22:17NH농협은행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과 손 잡고 반려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과 '반려동물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AI기반 반려동물 건강체크 플랫폼 '티티케어'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서울대 및 건국대 수의대학, 동물병원 등과 협업해 250만개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확보했다. 지난해 6월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 실증 허가를 최초로 얻어 3월부터 비대면 진료를 개시한 국내 유일의 비대면 반려동물 진료 플랫폼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에이아이포펫과의 협력을 통해 하반기 중 NH올원뱅크에서 AI기반 자가 건강체크, 수의사 상담, 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간 서비스 연계, 각 플랫폼 내 교차마케팅, 반려동물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추진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8 18:21:10[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 물품을 한부모가족 복지지원센터 두리홈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지난달 실시한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는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이벤트다. 농협은행은 3000여 명의 고객과 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유기농 우리쌀 620kg 및 젖병 소독기 등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센터에 입소한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 물품들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8 16:08:32[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교원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안내메시지(LMS, PUSH알림)를 통해 연결되는 모바일뱅킹(NH스마트뱅킹, NH올원뱅크) 앱에서 응모 가능하다. 또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이벤트 안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응모자 중 2만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1만명, 메가MGC커피 1만명)을 제공한다. 금동명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7 11:10:46[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농가 경영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축산과학원 시설 도입 농가 정책자금 지원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축산 교육 전문 인력 지원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업분야 민간금융 활성화 정책에 맞춰 무료 농업금융컨설팅을 진행하고, 농업인 저금리 특화상품인 '새출발 희망농업 상생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3 15: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