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와 미국 거주 재외동포들의 자산관리·자산승계·한국 내 보유자산 등과 관련한 각종 법률 제도 및 법령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바른과 LA한인상의는 △연구를 위해 필요한 법률·세무 검토 등 지원 △정기 세미나, 연구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및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담당자를 지명,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바른에서는 EP센터가 주축으로 나선다. 바른 EP센터는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담기구로,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교민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재필 대표변호사는 "미국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분들이 상속, 증여 내지 한국 내 보유자산과 관련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다"며 "바른의 특화된 법률 서비스가 교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5-17 15:02:58[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 젠스타메이트와 부동산 관리에 관한 포괄적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젠스타메이트는 관리 면적 기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 각종 임대차 자문, 자산 매입·매각 자문, 자산 실사 등 상업용 부동산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과 젠스타메이트는 △부동산 업무 정보 공유 △부동산 시장조사, 마케팅, 매입·매각, 자산관리 등과 관련해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호간의 업무추진 △기타 요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른은 부동산 자산가에게 제공할 부동산 관리업무에 대해 젠스타메이트에 부동산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젠스타메이트는 해당 부동산의 규모, 종류, 위치 등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 별도의 개별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바른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위해 젠스타메이트는 바른과 협의를 통해 제3자에게 컨설팅 업무를 하도급하거나, 젠스타메이트가 직접 지정한 제3자가 바른과 개별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른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젠스타메이트의 부동산 분야 전문성이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5-14 14:57:54[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중국 중성청태법률사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중성청태는 한국사무소를 바른 사옥으로 옮겼다. 중성청태법률사무소는 중성인화법률사무소, 청태법률사무소가 합병해 2015년 3월에 설립됐다. 중국 산둥성 지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준 소속변호사 895명 등 임직원 1100여명 규모의 대형로펌이다. 양 로펌은 의뢰인이 상대국에서의 송무와 자문업무를 필요로 할 경우 상호 배타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바른의 김현웅 대표변호사와 김중부 중국팀 팀장, 김윤국 중성청태 한국사무소 대표 등 3명을 구성원으로 상설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법률서비스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두 회사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전담TF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속 변호사를 상대방에게 파견해 업무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적자원의 상호교류에도 합의했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중성청태법률사무소는 중국 산둥성 최대 로펌으로 중국 최고의 법률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며 "바른과의 독점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 로펌의 의뢰인들에게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3-25 14:59:56[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반정모(사법연수원 28기)·이강호(33기)·김태형(36기) 전 부장판사와 박재순(34기) 전 고법판사, 김영오(34기) 전 부장검사, 강다롱(변호사시험 8회) 검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반정모 변호사는 군법무관을 마치고 2002년 4월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2014년 부산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과 서울중앙지법,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그는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아파트 하자소송, 일조권침해 손해배상소송, 남극 세종기지 공사비 청구소송 등을 처리해 건설부동산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몰수추징 사건, 학회 제자들을 성추행한 전직 교수 사건, 태양광발전소 관련 정보보조금 편취 사건 등을 처리하는 등 형사사건에도 정통하다. 박재순 변호사는 2005년 서울서부지법 예비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 대전, 의정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수원 고법판사를 끝으로 바른에 합류했다. △종교단체 대표자의 코로나19 관련 방역방해 등 사건에서 방역 방해 부분 무죄 판단 △골프연습장을 개설하려던 국도변 토지소유자의 자치단체 개발행위 불허가 취소 소송에서 청구 인용 등 사건 당사자의 법률상 권리가 보호되고, 의무·책임이 과다하게 인정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강호 변호사는 2004년 창원지법 예비판사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지법을 거쳐 서울행정법원과 서울가정, 서울중앙지법 및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서울행정법원 근무 당시 행정사건은 물론 다수의 조세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 재판장으로 있으면서 기륭전자 대표 임금체불 사건, 국내 굴지의 제지업체의 폐지구매가격 담합행위에 대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조영남 그림 대작 사건 등을 담당했다. 김영오 변호사는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전주, 수원, 서울, 광주, 대구, 인천지검 등을 거쳐 광주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끝으로 바른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장검사로 있으면서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를 구속기소하는 등 검찰 내 대표적 강력통으로 꼽혔다. 다년간의 노동·환경분야 전담 부장 및 환경부 파견 근무 등 선거·노동·환경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기업범죄수사와 기업 반부패 수사에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김태형 변호사는 2007년 대전지법 예비판사로 시작해 수원지법으로 옮겨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바른에 합류했다. 김 변호사는 공학도(서울대 기계 기계설계 항공우주공학부) 출신으로 변리사시험(37회)에 합격해 2000년부터 3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리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가사∙상속, IP,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특히 법관 재직 중 8년(2012~2014, 2016, 2019~2024)간 가사와 상속 및 소년심판 사건을 처리하며 높은 전문성을 확보했다. 강다롱 변호사는 2020년 의정부지검에서 검사로 임용돼 수원지검 안양지청을 거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를 지냈다. 검사로 일하면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아동 성범죄자의 16년 전 아동 성폭력 여죄를 밝혀내 구속 기소했고, 마약 사범이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판매책에게 불법거래수익을 송금한 사실을 밝혀내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방조 혐의로 인지 기소한 바 있다. 공정거래조정원장을 지낸 신동권씨도 고문으로 바른에 합류했다. 신 고문은 행시(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6년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국과 식품국에서 일했고, 1997년 공정거래위원회로 옮겨 기업결합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OECD 경쟁정책본부장, 카르텔조사국장, 대변인, 상임위원, OECD 경쟁위 부의장,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공정거래조정원 원장(4대)으로 취임, 2021년까지 재직 후 퇴임해 KDI 초빙연구원, 국립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바른은 이 외에도 구천을(중국), 고현주 외국변호사, 이유지(11회), 신수현(10회) 경력변호사와 11명의 신입변호사 등 모두 22명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3-06 16:02:0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법무법인 '바른'이 울산 동구가 조성 중인 노동복지기금에 3억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확보된 노동복지기금도 21억원으로 늘어났다. 울산 동구와 법무법인 바른은 4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법무법인 '바른' 이동훈 대표, HD현대중공업 노조 백호선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외부 기관이 노동복지기금을 기탁한 것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해 마무리 된 HD현대중공업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서 노조측 대리기관으로 총액 6300억원대에 달하는 조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 같은 인연으로 동구지역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노동복지기금을 기탁했다. 법무법인 바른 이동훈 대표는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길고 어려웠지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노동복지기금 동참으로 울산 동구가 추진하는 노동복지기금의 의미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금은 노동자의 안정적 삶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올해 구 예산으로 확보한 기금 16억원과 지난해 11월 현대중공업노조가 기탁한 2억원으로 노동복지기금을 조성했다. 동구 노동복지기금은 지역 노동자 처우 개선과 실직 노동자 지원을 위해 지자체·기업·노동단체 등이 출연한 자금으로 조성되는 기금이다. 이번에 법무법인 바른이 3억원을 기탁하면서 기금은 총 21억원을 확보됐다. 기금은 노동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04 20:57:46[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바른은 오는 21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50인 미만 사업장 대응방안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시민재해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됐다. 바른 중대재해대응센터는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법인 및 개인 사업주의 원활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김지희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알기 쉽게 정리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2세션은 정상태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관련 Q&A'를, 3세션은 강태훈 변호사(36기)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 수사 대응 방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미나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2-13 10:48:30[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륙아주는 24일 지난해 매출액 1085억9220만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931억6200만원, 특허법인 94억5130만원, 세무법인 44억6650만원, 관세법인 9억4510만원, D&A Advisory(대륙아주 워싱턴DC 사무소) 4억5080만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 6620만원 등이다.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의 1인당 매출액은 4억682만원(2023년 12월 31일 국내 변호사 229명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8%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22년에도 매출액 848억원으로 전년대비 21.1%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륙아주는 성장 배경에 대해 “로펌 전통 업무인 송무·자문 분야가 고르고 건실하게 성장했고, 지난해 설립된 세무법인 대륙아주와의 협업, 중대재해자문그룹 등 신사업 분야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워싱턴 사무소 개설 및 자회사 설립, 아프리카 현지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한 신규 시장 개척, 의결권자문사 시장 진출, AI를 활용한 법률서비스 개발 지원 등 변해가는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업계 최초의 도전들로 법률시장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도 지난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바른은 지난해 매출 105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약 22.7%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HD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소송, 마산로봇랜드 실시협약해지시 지급금 등 청구소송과 SK에코플랜트 4400억원대 PF약정 자문 등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바른 측의 설명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4-01-24 17:26:40법무법인 바른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법무법인 바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제88회 변호사연수회가 열리는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 대한 시상만 진행된다. 변호사공익대상은 협회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변협이 제정한 상이다. 바른은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변론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1-03 18:04:05[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법무법인 바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제88회 변호사연수회가 열리는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 대한 시상만 진행된다. 변호사공익대상은 협회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변협이 제정한 상이다. 바른은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변론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 공익사단법인 정을 설립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 사업 △여성·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법제도 개선사업 △공익 입법을 위한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및 남북교류법 관련 입법 활동 △이주외국인·난민 법률지원 활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과 법률 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로펌의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협은 "앞으로도 변호사의 공익문화 실천을 적극 권장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봉사와 상생 정신으로 한 단계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1-03 13:48:05[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이 '가상자산 형사대응팀'을 출범시켰다. 17일 바른에 따르면 '가상자산 형사대응팀'은 수사와 재판경험이 풍부한 검사, 판사 출신과 가상자산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변호사들로 구성됐다. 조재빈 변호사(연수원 29기)를 팀장으로 백창원(33기), 강태훈(36기), 한서희(39기), 최승환(39기), 이규철(변시2회), 김추(43기) 변호사가 주축으로 나선다.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변호사와 금융범죄 수사경험이 풍부한 검찰출신 베테랑이 협업해 가상자산 관련 형사 사건 전반에 대한 수사, 기소, 공판절차 대응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팀장을 맡은 조재빈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기획관, 금융위 금융발전심의위원(금융산업·혁신분과) 겸 법률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융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그는 부산·인천 제1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특수3부 부부장, 특수2부 검사로 근무하는 등 금융과 반부패 분야에 정통한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불린다. 검찰 재직시 아로와나 토큰,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관련 다수의 형사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07-17 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