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년'들을 향한 글로벌 팬 메이트들의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KBS는 지난 9일 오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전 최애 투표 결과를 맞이하는 참가자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전 최애 투표 결과 린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린은 "앞으로도 최대한 노력해서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빙판과 노기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본 방송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는 각각의 순위를 받아 든 참가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서로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또 위로하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일상 소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미소는 물론 뭉클함을 안기기 충분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MA1'의 사전 최애 투표에는 총 81개 국가의 팬들이 참여, 51만6283표를 보낸 바 있다. 국경을 넘어 수많은 국가의 팬들이 함께해 'MA1'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MA1' 참가자들은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프로그램의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퍼포먼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퍼포먼스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뮤직뱅크' 무대 역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뮤직뱅크' 방송과 함께 'MA1'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음원 역시 1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차근차근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1'의 첫 이야기는 오는 5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2024-05-10 13:00:01[파이낸셜뉴스] BYC가 반려견 쿨웨어 개리야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BYC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판매에서는 2024년 신제품 개리야스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냉감 기능과 해충방지가공 등 업그레이드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냉장고파자마, 쿨런닝 플러스, 쿨스카프 등 스타일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냉장고파자마는 탁월한 신축성과 접촉냉감 기능의 보디드라이 원단을 활용한 반려견용 쿨 파자마다. 친환경 항균 방충제 가공처리로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해충 퇴치에 탁월하며, 미국 FDA 가이드라인 GLP 분석기관 안정성 검증을 획득했다. 개리야스 쿨런닝 플러스는 BYC 대표 쿨웨어 보디드라이 원단에 접촉 냉감 기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반려견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반려견용 쿨스카프는 특수제작한 접촉 냉감 소재의 스카프 제품으로 산책시 편하고 빠르게 쿨링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물에 적셔 냉장고에 잠시 보관한 후 둘러주면 더욱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배색 포인트의 레몬, 민트, 핑크, 화이트, 꽃무늬 레드, 꽃무늬 그린 등 6가지 색상으로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시메리 과수원 런닝은 한국적인 여름 소재 모시를 활용한 반려견용 런닝 제품이다. 자연광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건조가 가능한 기능성 원단으로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BYC 반려견용 개리야스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10 09:37:36[파이낸셜뉴스] 탈모 백과사전은 모발이식 명의로 잘 알려진 모제림 황정욱 대표원장이 탈모 및 모발이식과 관련한 정보를 전하는 전문가 칼럼으로, 탈모 자가진단 방법, 다양한 탈모 발현 유형, 모발이식 수술, 탈모치료 약물 등 자세한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다. <편집자 주> 헤딩은 축구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기술이다. 헤딩의 정식 이름은 헤더(Header)로 머리를 사용하여 공중에 뜬 볼을 받는 동작을 말한다. 헤딩을 하게 되면 분명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다. 그렇다면 헤딩을 많이 하게 되면 탈모가 될까. 헤딩은 필연적으로 두상에 충격을 가한다. 이로 인해 뇌신경과 두피 및 모발 건강 유해 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다. 지속적인 헤딩은 뇌신경 손상 위험과 탈모 유발 잠재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헤딩 중에 생성되는 회전력에 의한 뇌 조직의 전단 및 신장 유발과 부상 가능성, 은퇴 축구선수의 치매 확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잉글랜드는 2022~2023 시즌부터 12세 미만 선수들의 헤딩을 금지하는 등 일부 나라에서 어린이의 헤딩 금지나 자제를 논의하기도 한다. 헤딩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 충격량은 정해진 시간의 운동량 변화다. 충격량의 단위는 운동량의 단위와 같은 뉴턴 초(N·s) 또는 킬로그램미터 매초(kg·m/s)를 사용한다. 충격량은 질량, 속도, 타격시간이 변수다. 필립 베일리 워싱턴대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날아온 공에 머리를 맞은 축구선수는 중력의 15~20배(15~20G) 충격을, 헤딩 후 낙하할 때 4~5G(중력)를 각각 느낀다. 선수끼리 충돌 때는 50~100G다. 선수는 헤딩 후 충격을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뇌에서 충격의 90%를 흡수한 결과다. 두뇌에 전달되는 충격은 실제의 10% 남짓에 불과하다. 뇌는 단단한 두개골로 보호되고, 그 안쪽에는 세 개의 막과 뇌척수액이라는 일종의 안전장치가 있다. 두개골과 뇌 사이의 거미막이 완충 공간 역할을 하며 충격을 흡수한다. 따라서 축구의 헤딩으로는 뇌의 신경섬유가 파괴되기는 어렵다. 두피는 축구공에 의해 강한 타격을 직접 받는다. 피부의 미세 손상과 모낭으로 가는 혈류 공급 지장 가능성이 있다. 또 심하면 모낭이 손상될 수도 있다. 축구는 훈련과 게임이 야외에서 펼쳐진다. 낮 경기나 훈련은 강한 자외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모발을 보호하는 케라틴층이 자외선에 의해 화학적으로 손상되면 모근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두피에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 늘어난 운동량으로 각성되어 다량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혈액순환 방해요인이 될 수 있다. 손상이나 염증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반복적인 헤딩은 두피 건강을 악화시킨다. 특히 모발이 가늘고 약하거나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는 모발탈락 가속화 원인이 된다. 그러나 헤딩은 게임 전체의 패스 중 15% 내외이며, 한 경기 당 선수별로 약 3-4회 정도의 수치이다. 게임 당 몇 회의 헤딩은 두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헤딩의 정석은 이마와 공이 맞닿는 형태이다. 불가피하게 정수리나 뒤통수로 공을 맞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이마와 공이 맞닿는다. 이마는 모발이 없는 부위다. 축구 등의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며 이와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모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약 헤딩이 탈모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축구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선수들은 대부분 대머리라는 논리가 성립되어야 한다. 프로축구 선수 중에 대머리는 극히 드물다. 비율은 일반인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결과적으로 헤딩과 탈모와의 연관성은 적다. 헤딩 동작이 두피에 압박을 줄 수도 있지만, 일반인의 탈모 발생 비율과 비교했을 때, 간헐적인 헤딩을 하는 축구선수의 탈모 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황정욱 모제림성형외과 원장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05-08 16:52:0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투표하도록 차량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40대 A씨를 8일 울산지검에 고발했다. A씨는 사전투표일인 지난 4월 6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8명을 자신의 승합차에 태워 사전투표소까지 왕복으로 태워준 혐의다. 선관위는 A씨가 평소 친분이 없는 주민들에게 접근해 투표하게 한 것으로 본다. 선관위는 A씨가 어떤 목적으로 주민들을 투표하게 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제230조는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인에게 금전·물품·차마·향응 그 밖에 재산상 이익 등을 제공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08 16:04:15[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전국 14공항을 포함한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공항이용객에게 안전한 공항시설을 제공하고 종사자에게 무해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따라 반기별 안전보건관리체계·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산업안전, 시설, 건설, 항행 등 각 분야별 소관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미흡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안전리더십 등 현장관리 노력과 이해도를 점검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현장부서장·파트장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역량을 평가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08 14:15:01【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불법 주정차 사전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휘슬'은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 소유자가 단속에 1차 적발되었을 때 앱 알림으로 신속히 차량의 이동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특히 '휘슬' 가입자는 여수시뿐 아니라 90여개의 다른 지자체의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 알림 서비스 대상은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 단속 건에만 국한되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단속 건은 알림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가입 방법은 여수시 교통정보센터 신청 페이지 또는 휴대폰 내 '휘슬'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기타 사항은 '휘슬' 콜센터 또는 시 주차차량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는 '휘슬' 도입으로 기존 문자안내 서비스를 종료하지는 않지만, 기존 문자안내 서비스의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휘슬'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8 12:04:15[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휴대전화 구매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승낙제를 손본다. 사전승낙제를 거치지 않는 판매·대리점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겠다는 내용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받고 원안대로 접수했다. 사전승낙제는 전기통신사업자인 이동통신사가 판매·유통점의 불법 또는 편법 영업,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판매점을 대상으로 적격성 여부 등을 심사해 권한을 승낙하는 제도다. 대리점의 판매점 선임을 이통사가 승인하는 방식이다. 방통위는 개정령에 사전승낙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시켰다. 과태료는 대규모 유통업자 외 사업자는 300만~1000만원, 대규모 유통업자는 1500만~5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승낙 위반행위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방통위는 내달까지 입법예고, 위원회 의결과 법제처 심사를 진행하면 5월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방통위는 판매점이 정보통신망을 통해 영업할 때도 사전승낙을 받은 사실을 게시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이동통신단말장치의 지원금 제시 행위 시 사전승낙서 게시 기준' 제정안도 보고받고 원안대로 접수했다.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은 "이번 조치로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통사의 유통점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등 단말기 유통 시장의 건전화와 이용자 보호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온라인상 연계 정보의 생성, 처리, 승인 의결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의 '연계 정보 생성·처리 등에 관한 기준' 제정안도 보고받고 원안대로 접수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08 11:32:28[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전문투자자까지 품을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받는다. 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오는 2·4분기로 예정된 ‘토스증권 PC’ 출시 전 사전신청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토스증권 PC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기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WTS로 확장한 서비스다. 기존 MTS 이용자 모두가 대상자다. 토스 앱 내 ‘주식 탭→ 상단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월말부터 사전 서비스를 맛볼 수 있다. 토스증권 PC는 MTS 강점인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살려 PC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 환경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큰 화면과 자세한 정보로 초보 투자자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Windows)와 맥(mac) 운영체제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달리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편리함을 내세우며 고객을 이끌었던 기존 MTS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X·UI)에선 확인 안 되는,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들도 필요하단 전문투자자들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파악된다. 국내외 증시 주요 시황과 뉴스, 콘텐츠, 커뮤니티 등 투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분산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PC와 휴대폰 간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주식과 차트 분석 등 PC에서 저장한 개인 맞춤 설정을 휴대폰에서도 이어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PC는 지난 2021년 출시된 MTS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고 자세한 정보와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됐다”며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어려운 투자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00만명을 신규 유치해 이달 기준 고객 590만명가량을 확보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5-07 16:32:14【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6월 5일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22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 신청 기업 중 주요 200여개 투자기업을 초청하고, 화성시 유튜브 화성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신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 3개소(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에 대한 분양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 세부 프로그램과 주요 일정,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검색하거나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21일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화성경제인포럼'에서 화성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병완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적극적인 투자홍보를 통한 대기업 등 유망기업 입지를 유도하여 민선8기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7 11:14:4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재해복구사업장 대상으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는 재해복구사업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해 비상연락체계 미흡,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수방자재·장비 현장 미배치 등 총 113건의 미흡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호우·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중 대규모 복구사업장 등 중앙부처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총 9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앙합동점검반은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대피계획, △복구사업 조기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조치기간이 필요한 경우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협업해 우기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추진사항을 집중관리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점검에 앞서 지난 4월 26일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및 인명피해 예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복구사업 추진상황과 조기복구 대책방안, 주민대피계획 등 피해 재발방지 대책을 사전점검한 바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는 복구사업 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 등과 협업해 복구사업장에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5-07 10: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