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철도 선로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올려 처벌을 받게됐다. 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 서울 본부는 도티의 선로 무단 침입과 관련,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할 계획이다. 도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어스'에 자신의 채널 '도티 스페이스' 오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디어스'는 하이브 바이너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합작한 것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간 소통 공간이다. 문제는 도티가 폐선도 아닌 영업 중인 철도 선로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그가 촬영한 장소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삼각선 선로였다. 이 주변은 서울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 허가 없이 철로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이다. 철도안전법 제48조에서는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논란이 일자 도티는 해당 게시물을 SNS서 삭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도 SNS를 통해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철도사법경찰대에서는 유튜브 영상, SNS 상의 자료로도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과태료는 위반자의 '의견수신' 등의 과정을 거쳐 철도사법경찰대에서 부과하게 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5-03 13:45:24한국후지필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부터 키덜트까지 전 연령층을 겨냥한 '캐릭터 콜라보' 사진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날과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사진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리보'와 '브레드이발소'부터 '실바니안 패밀리'까지 다양한 콜라보 패키지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 MZ 세대 부모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4일 예약 판매 후 다음달 2일 정식 론칭한 ‘하리보x인스탁스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는 트렌드에 민감한 키덜트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패키지는 인스탁스 미니 12를 비롯해 △하리보 실리콘 카메라 케이스 △하리보 손목 스트랩 △하리보 사진 엽서 △인스탁스 미니 필름 10매 △인스탁스 미니 필름 하리보 프레임&꾸미기 스티커 △하리보 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만의 인스탁스 스타일링이 가능해 꾸미기 취미에 진심인 키덜트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자사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전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특유의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의 콜라보 패키지도 주목할 만하다. 후지필름몰의 고품질 포토상품으로 사진 꾸미기는 물론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착안한 우유곽 디자인의 필름 등 디테일까지 살려내 눈길을 끈다. 패키지는 △포토북 1종 △포토카드 템플릿 12종 △디자인인화 4종 △퀵스냅 △미니필름 스티커(1팩에 12종) △미니필름10매(우유곽)으로 구성되며 오는 9일 한국후지필름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개봉에 맞춰 한정 콜라보 프레임을 선보였다. 나들이 나온 어린이 가족들이 영화 관람 후 사진으로 한 번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필름한잔 x 실바니안 패밀리’ 템플릿은 오는 16일까지 필름한잔 5개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월드타워점, 청량리점, 수원점, 평촌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아동에서 키덜트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된 캐릭터 사랑에 주목해 5월 가정의 달 사진 상품을 꾸렸다”며 "고품질 인화상품부터 꾸미기 가능한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인기있는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진 하나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3 09:46:43한국관광공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과 공동으로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 디아크문화관에서 ‘지구의 색, 한국의 색’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 등으로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대조적으로 노출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지구의 색’과 ‘한국의 색’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구의 색’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작품 20여점을 물의 색, 숲의 색, 극지의 색 테마로 구분해 전시한다. ‘한국의 색’에서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진 플랫폼 '포토코리아'에서 선정한 30여점을 선보인다. 붉은 양귀비 꽃밭과 초록빛의 생기 넘치는 숲, 새하얀 설경 등 한국의 풍경을 6가지 색을 테마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 참여시 전시 작품을 담은 엽서 세트와 책갈피 등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경수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보존을 위한 친환경 여행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02 13:15:31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철도 선로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230만명이 넘는 도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성 사진, 이른바 갬성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하이브 바이너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합작한 크리에이터와 팬들간 소통 공간인 온라인 커뮤니티 ‘디어스’에 자신의 채널 ‘도티 스페이스’를 오픈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도티가 폐선도 아닌 영업 중인 철도 선로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도티가 촬영한 장소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삼각선 선로였다. 이 주변은 서울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 허가 없이 철로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엄연히 위법인 사안이다. 철도안전법 제48조에서는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철길 들어가는 건 따로 코레일 측에 허가 받으셨나요?”, “사진 찍으신 철길 엄연히 영업 중인 선로인데 허가는 받고 들어가셨는지?”, “관제허가 없이 철길에 들어가지 마세요. 철도안전법 위반 뿐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제발 철길에 들어가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으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저거 보고 애들이 따라하면 어쩌려고”, “어린이 유튜버가 이래도 되나”, “선로 무단 침입은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처벌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도티는 해당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도 SNS를 통해 “최근 당사 크리에이터 도티님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이에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확인 결과 배경지인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 대한 제작진의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됐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촬영 과정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1 15:26:03[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30일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지역 홀몸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했다. 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는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온 행사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대상 인원을 기존 50명에서 70명으로 늘렸다. 롯데홈쇼핑은 이들에게 헤어·메이크업과 촬영 의상 등을 지원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사진을 촬영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인 '희망수라간'도 진행하고 있다.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을, 여름에는 보양식을, 겨울에는 김장 김치 등을 각각 지원한다. 현재까지 전달한 반찬은 총 6만3000여개다. 지난 1월에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200가구에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과 떡국 재료, 과일이 포함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어르신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소외이웃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1 14:41:1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오는 3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트 월과 갤러리 에이치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와 주변 자연을 담아 낸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01 08:11:26'야한(夜限) 사진관'이 애틋하고 따뜻한 무드의 마지막 OST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30일 정오 여덟 번째 OST g1nger의 'Love so beautiful'와 이성은의 'Superstitions' 등 총 두 곡을 발매한다. 우선 g1nger(진저)의 'Love so beautiful'은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의 기타와 포근한 어쿠스틱 악기들의 편곡이 조화를 이뤄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또 g1nger만의 따뜻하고 유니크한 보컬이 합쳐지며 곡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어 이성은의 'Superstitions'는 잔잔하고 따뜻한 피아노 반주와 애틋한 목소리가 독대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노래로, 화려하지 않고 진솔한 감정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다. '야한 사진관'은 저주받은 운명에 함께 맞서 싸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서기주(주원)와 한봄(권나라)의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공개되는 감성적인 OST들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OST Part 8 g1nger의 'Love so beautiful'와 이성은의 'Superstitions'는 30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지니뮤직
2024-04-30 12:00:18[파이낸셜뉴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사진영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의 5월 커리큘럼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커리큘럼은 5월 한달 간 오프라인 5개, 온라인 2개 등 총 7개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철, 엘란비탈, 박성욱, 오한솔 작가가 참여한다. 강사진은 출사하기 좋은 5월을 맞아 풍경 사진을 보다 전문적으로 찍을 수 있는 강의로 준비했다. 첫 오프라인 강의는 5월 17일 오후 8시 '바다 장노출 멋지게 촬영하는 방법'을 주제로 파도의 포말을 멋지게 담아내는 카메라 설정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같은 달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서울 동작대교 야경촬영' 강의에선 카메라의 기본 매커니즘과 시간대에 따른 촬영 방법을 알아보며 움직이는 기차의 야간 촬영을 함께 실습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 초보자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들도 준비됐다. 니콘스쿨 담당자는 "출사를 떠나기 좋은 5월을 맞아 바다나 야경 사진을 보다 멋지게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부터 촬영 기초 강의까지 다양한 강의들로 준비했다"며 "온라인 강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니 이번 달도 니콘스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4-29 14:02:54[파이낸셜뉴스] 아이와 함께 아파트 놀이터에서 논 사진을 올렸다가 '임대 아파트'라고 조롱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4세 아들을 둔 엄마다. 가끔 프로필 사진이나 SNS에 아이 사진 또는 놀러 간 사진을 올린다"고 했다. 그는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임대아파트이고, 아이랑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자주 논다"며 "저희 상황으로는 반지하밖에 갈 수 없었고 너무 운 좋게 이곳으로 와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게 자랑은 아니니 굳이 친구들 만나도 임대아파트라는 얘기를 안 한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친구 한 명이 A씨 면전에 대고 "너 아파트 사는 줄 알고 되게 놀랐다. 임대 아파트 살면서 아파트 사는 척하는 거 보기 좀 그렇다. 친구라서 말해주는 거다"라고 했다. A씨는 "어디 가서 아파트 산다고 말하고 다니지도 않고, 내가 뭘 했다고 이런 모욕을 당해야 하나 싶어서 가방 들고나왔다"며 "그 친구가 워낙 성격도 여장부 스타일이고, 친구들한테 밥도 잘 사고 모임도 자주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서 다른 애들에 세게 못 말리더라"라고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그 뒤로 우울하다. 남편은 친구 만나고 와서 왜 (기분) 다운됐냐고 계속 묻는데, 힘들게 운전하는 남편한테 '나 임대 산다고 개무시당했다'고 어떻게 말하겠냐"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에 진짜로 그런 말을 입 밖에 내는 사람이 있구나", "이참에 걸렀다고 생각해라", "임대면 어떻고 자가면 어떠냐", "저랑 제 친구들은 임대 산다고 하면 보증금이랑 월세 싸서 부럽다고 한다", "난 공공임대 당첨되고 나서 로또 맞았다고 자랑했다" 등 A씨를 위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28 10:23:1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원), 우수상(2점, 각 50만원), 특선(5점, 각 3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배경사진,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 다양하게 게시·활용된다. 경기도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모 사진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나만 알고있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및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6 11: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