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비건 매트리스 N32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확장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서울 지역 신세계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첫 N32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신규 오픈했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다. 시몬스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광복점, 광주점, 대전점, 분당점, 수원점, 안산점, 영등포점, 전주점, 평촌점, 창원점 및 갤러리아 광교점과 타임월드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전국 16개 매장을 보유중이다. N32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서는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N32 폼 매트리스’와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모션베드의 혁신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등 N32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 ‘린넨’을 적용했다. 아이슬란드 씨셀은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는 비건 소재로,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했다. 여기에 통기성이 뛰어난 식물성 소재인 린넨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한편, N32 매트리스는 비건 인증 외에도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5-13 15:06:40[파이낸셜뉴스] 서울 명동에 있는 서울N스퀘어(옛 한국화이자제약 사옥)이 재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년 전 매각 추진 당시 10여곳의 원매자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무산된 바 있다. 매각 측은 3.3㎡당 3500만원 이상을, 원매자는 3000만원대 초반을 제시해 가격차가 컸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RE파트너스는 서울N스퀘어 매각자문사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NAI코리아를 선정했다. 서울N스퀘어는 지난 2022년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됐고,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매각에 나섰다. 서울N스퀘어는 서울 중구 퇴계로 110(회현동3가 1-11~12)에 위치해 있다. 1984년 2월 준공한 오피스 빌딩으로 2006~2007년 대수선 공사를 진행했다.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1887.4㎡, 연면적 1만6367.91㎡ 규모다. 건폐율 41.74%, 용적률 522.64%다. 일반상업지역, 제3종일반주거지역, 방화지구다. 4호선 명동역과 도보 1분 거리다. 2006년 6월 한국화이자제약은 580억원에 사들여 사옥으로 활용해오다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GRE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GRE파트너스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인근 스테이트타워 남산빌딩으로 이전하자 매각을 추진했다. 앞서 코리아헤럴드(헤럴드미디어)가 1978년 공유지분 50%를 매입한 후 1981년 나머지 지분을 인수했다. 이후 2005년 명동타워에 매각했고, 2006년 6월 한국화이자제약은 580억원에 매입해 본사 사옥으로 활용해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업체 알스퀘어에 따르면 2023년 3·4분기 기준 서울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분기와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도심권 2.9%, 강남권(GBD) 1.8%, 여의도권(YBD) 1.4% 수준이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29 08:20:48서울 명동에 있는 서울N스퀘어(옛 한국화이자제약 사옥)이 재매각된다. 2년 전 매각 추진 당시 10여곳의 원매자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무산된 바 있다. 매각 측은 3.3㎡당 3500만원 이상을, 원매자는 3000만원대 초반을 제시해 가격차가 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RE파트너스는 서울N스퀘어 매각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022년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됐고,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매각에 나섰다. 서울N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1887.4㎡, 연면적 1만6367.91㎡ 규모다. 2006년 6월 한국화이자제약은 580억원에 사들여 사옥으로 활용해오다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GRE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7 18:11:42[파이낸셜뉴스] 서울 명동에 있는 서울N스퀘어(옛 한국화이자제약 사옥)이 재매각된다. 2년 전 매각 추진 당시 10여곳의 원매자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무산된 바 있다. 매각 측은 3.3㎡당 3500만원 이상을, 원매자는 3000만원대 초반을 제시해 가격차가 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RE파트너스는 서울N스퀘어 매각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022년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됐고,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매각에 나섰다. 서울N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1887.4㎡, 연면적 1만6367.91㎡ 규모다. 2006년 6월 한국화이자제약은 580억원에 사들여 사옥으로 활용해오다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GRE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다. GRE파트너스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인근 스테이트타워 남산빌딩으로 이전하자 매각을 추진했다. 같은 중심권역(CBD)에 위치한 씨티스퀘어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은 오는 12일, '더 익스체인지 서울' 빌딩은 18일에 각각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업체 알스퀘어에 따르면 2023년 3·4분기 기준 서울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분기와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도심권 2.9%, 강남권(GBD) 1.8%, 여의도권(YBD) 1.4% 수준이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7 08:19:19삼성전자가 오는 26일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옥외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 메시지 '조인 더 플립 사이드(Join the flip side, 플립편에 합류하라)'는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밤 8~11시 진행되는데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뜻의 캠페인 메시지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폴드5를 비롯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S9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과 디자인에서 개선을 이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최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사용성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모두 이뤄냈다"며 "밀리미터 두께의 차이는 사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세밀한 변화에도 고도화된 공학 기술과 장인정신이 담겨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또 카메라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셀프 사진(셀피)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언급했다. 기존 폴더블폰은 편 상태에서만 손을 올리는 동작으로 버튼 없이 셀피를 찍을 수 있던 기능을 신제품에서는 접힌 상태에서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언팩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행사는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야외 이벤트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24 08:09:13CJ푸드빌이 외식 부문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며 엔데믹 시대에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선보인 매장 고급화와 스테이크·샤퀴테리 등 특화메뉴에 대한 반응이 뜨겁자 모든 접점에서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테이크 강화하니 매장 매출도 껑충 6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지난 4월 말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스테이크 강화 매장으로 리뉴얼한 후 월매출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스테이크 전문성을 강화하고, 와인 라운지를 마련해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스테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를 풍성하게 갖추고 있어 미식 경험뿐만 아니라 최적의 모임 장소로 이탈리안 스테이크 다이닝 문화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스테이크, 소믈리에 직원이 추천해주는 와인 시음 등이 매장 방문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더플레이스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선보인 스테이크 2종을 지난달 코엑스점과 합정역에 추가로 도입했다. 안심과 채끝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와 채끝 스테이크, 문어, 랍스터를 함께 제공하는 '비스테카&랍스터'다. 코엑스점은 해당 스테이크 도입 후 전체 스테이크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프리미엄 스테이크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빕스 특화매장 와인 하루 소비량 580병 빕스는 현재 '프리미어'와 '테이스트업 플러스' 두 가지 타입의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매장 고급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 매장 선택폭을 넓혀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방문할 수 있도록 콘셉트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빕스 프리미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를 적용해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테이스트업 플러스 매장은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다. 온 가족이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룸 및 편의시설을 곳곳에 비치했으며, 각종 전문 설비를 기반으로 최적의 맛과 풍미를 내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특화 매장에서 운영하는 샤퀴테리존 반응이 뜨겁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 조리 과정을 거친 육가공품을 뜻한다. 이 곳에는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와인과 맥주도 마련돼 있다.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무알코올 특별음료까지 마련해 참석인원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조명과 빨간색 오너먼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와인과 페어링 푸드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해당 매장의 하루 평균 와인 소비량만 약 580병에 달한다. 오리지널에서 프리미엄 매장으로 타입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들은 리뉴얼 이전보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았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샤퀴테리존을 필두로 고급화에 큰 만족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리뉴얼을 진행한 미아점과 수원역사점은 리뉴얼 오픈 전후 한 달 간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두 매장 모두 3배 이상 신장했다. 특히 미아점은 지난달 빕스 전체 매장 가운데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CJ푸드빌은 매장 방문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선호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레스토랑간편식(RMR), 딜리버리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히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간편식과 배달로 선보이는 차원이 아니라 차별화한 메뉴와 고급 패키지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남산에서 즐기는 한식 그릴 다이닝 이달에는 남산 N서울타워에서 프리미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한쿡'을 오픈했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쿡은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한식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남산, 한강, 도심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트리플 뷰를 감상하며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스페셜 남산 코스'는 참숯에서 구운 솔향 한우 구이를 메인으로 한 그릴 코스 요리다. 한쿡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니처 메뉴로 전통 한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수삼 샐러드, 육회 등 4가지 요리로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스모크 우드칩과 솔잎향을 입혀 초벌 구이한 한우를 기호에 맞게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한우 그릴의 풍미를 배가시킨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이 식사로 마련되어 있으며 후식으로 수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의 진정한 밸류업을 위해 매장 고급화를 필두로 모든 접점에서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며 "뚜레쥬르의 견조한 실적과 외식 부문의 프리미엄화로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7-06 17:56:03[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을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장식)를 더했다. 측면부는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으며 앞좌석 통풍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차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현대차는 더 블랙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3.5% 기준 356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영화가 개봉하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현대차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진행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더 블랙을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였으며 이달 말까지 현대차 고양 오토스퀘어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더 블랙을 구현,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페토 이용자는 새롭게 레이싱 게임이 추가되는 '드라이빙 존' 또는 '다운타운' 등 인기 맵(공간)에서 더 블랙을 시승할 수 있으며, 더 블랙의 디자인을 활용한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9-07 09:00:38[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가을 별미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새로운 메뉴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송이 불고기칼국수와 입맛을 돋우는 진한 들기름 메밀면이다. 신메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든든한 별미 요리 메뉴도 선보인다. 새우강정은 통통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후 쌀떡, 꽈리고추와 새콤달콤 칠리 소스에 버무렸다. 제일제면소의 인기메뉴인 씨앗닭강정을 잇는 강정 시리즈로 출시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전골인 '가을송이 한우국수전골'도 판매한다. 또 신메뉴인 별미 국수 2종과 새우강정, 가을송이 한우국수전골은 모두 O2O 서비스로 주문 가능하다.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푸드플라이, 쿠팡이츠 등 배달 앱과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통해 주문 해 배달 및 픽업할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쿠팡이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0일까지 쿠팡이츠에 입점한 여의도점, 올림픽공원점, 서울스퀘어점, 서울역사점, 제일제당센터점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6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9-15 09:13:18[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초복을 맞아 '전복 삼계 칼국수'를 확대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여의도 IFC몰점과 제일제당센터점에서만 판매하는 전복 삼계 칼국수를 초복인 이날부터 말복인 오는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스퀘어점, 올림픽공원점, 서울역사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전복 삼계 칼국수는 진하게 우려낸 삼계탕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파채와 닭고기를 올렸다. 몸보신에 좋은 재료인 새싹삼과 전복 한 마리를 넣어 여름 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푸드플라이, 쿠팡이츠 등 배달 앱과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지난달 여름나기 별미 3종 신메뉴를 선보였다. 제일 물냉면, 제일 물비빔냉면, 삼계칼국수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7-16 10:44:35[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경제, 사회구조 변화 동시발생, 코로나19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892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한국판 뉴딜에 집중해 경제, 사회 구조 변화 중 비대면화,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3일 서울청사에서 정부 3차 추경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총 27개 사업에 8925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3차 추경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을 책임진다. 따라서 과기정통부 3차 추경 예산 가운데 93.3%인 8324억원을 디지털 뉴딜에 사용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을 위해 D.N.A.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각종 데이터를 수집, 분석, 유통하는 5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과 이와 연계된 센터를 추가로 50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도 확대 구축 개방한다. AI 학습용 데이터는 150종에 이른다. AI경쟁력 확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등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AI 데이터 가공 지원을 500여건 확대한다. 과학기술 데이터 수집, 활용을 통해서는 대학 등 바이오 연구기관에 실험실의 데이터를 디지털화, 분석, 활용하는 데이터 엔지니어 일자리 2000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혁신적 소재개발 기간 단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AI 기술 연계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조기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324명 양성할 방침이다. 연구실에서 취급하는 유해인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수행을 통해서는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5세대(5G) 통신 기반 정부 업무망 고도화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서는 공공분야 업무환경을 유선에서 5G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5G 실증과 5개 분야에서 선도적용을 추진한다. 클라우드 혁신 사례 창출을 위해서는 제조, 유통, 물류 등 산업별로 필요한 핵심 클라우드서비스를 개발 보급하고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바우처 400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 산업에 5G와 ·AI 융합 확산을 위해서는 AI 바우처 20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지원과 AI,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규모를 확대한다. AI, 블록체인 등 핵심 기술의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200억원을 투입해 ICT 이노베이션스퀘어를 조성한다. 수도권보다는 지역 위주로 올해 680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지역 디지털 인프라도 다진다. 올해 농어촌 마을 650곳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공공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해 확대한다. 보안성이 뛰어난 양자암호통신망은 올해 150억원을 추가 투입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추진한다. 행정망, 국가통신망, 병원, 스마트공장 등에 양자 네트워크를 시범 구축한다. 과기정부는 K-방역 고도화에 397억원을 더 투입한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후보 물질이 신속하게 임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가업 등이 보유한 기술로 이동형 클리닉 시스템과 스마트 감염보호장비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6-03 1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