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다음달부터 통합앱 '신한 슈퍼쏠(SOL)'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과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상하는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매 분기마다 신한 슈퍼쏠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스탬프 쿠폰에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EZ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업계 유일한 금융케어 상품인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은 거래등급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단위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한다. 거래가 없더라도 '신한 슈퍼쏠' 가입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고객들은 선택한 금융케어 쿠폰을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 등 보이스피싱 및 착오송금이 우려되는 지인들도 피해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고객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고민해 왔다"며 "신한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해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사별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300억원을 출연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신한카드의 악성앱 탐지 서비스인 '가족 피싱 지킴이', 신한라이프의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한 피싱 예방 등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다방면의 접근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힘쓰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02 18:10:46[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다음달부터 통합앱 ‘신한 슈퍼쏠(SOL)’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과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상하는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매 분기마다 신한 슈퍼쏠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스탬프 쿠폰에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EZ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업계 유일한 금융케어 상품인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은 거래등급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단위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한다. 거래가 없더라도 ‘신한 슈퍼쏠’ 가입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고객들은 선택한 금융케어 쿠폰을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 등 보이스피싱 및 착오송금이 우려되는 지인들도 피해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고객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고민해 왔다”며 “신한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해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사별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300억원을 출연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신한카드의 악성앱 탐지 서비스인 ‘가족 피싱 지킴이’, 신한라이프의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한 피싱 예방 등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다방면의 접근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힘쓰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02 14:52:51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이번 10기 육성을 통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01 18:54:08신한금융그룹 등 일부 금융사들이 내년 1월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내부통제 관리감독 책임이 더 큰 임원들에게 성과를 더 주는 방향의 임금보수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사고 발생시 처벌·제재 부담이 큰 임원들에게 보상을 높이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다. 은행을 비롯해 각 금융지주에서 초안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C레벨 재계약 과정에서 관련 영국 사례를 참고해 보수체계 개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은 내년 1월 책무구조도상 내부통제 책임과 연계해 보수체계 개편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영국 모델을 한국에 접목하는 걸 여러 금융사들이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벌금형 같은 경우 금액이 꽤 크기 때문에 특정 업무에 부담을 지는 임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는 영국의 책임지도(responsibilities map)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업무 범위와 내용을 명시하는 것이다. 가령 여신·수신을 담당하는 임원은 소관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기준 등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집행·운영되고 있는지 임직원들의 내부통제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문제는 임원마다 내부통제 책임이 서로 다른 데다, 업의 특성에 따라 금융사고 발생 시 제재·처벌 리스크가 특정 임원에 쏠릴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은행에서는 여신·수신 영업을 담당하는 임원, 준법감시를 담당하는 임원 등이 대규모 대출 횡령·배임사고 발생 시 제재·처벌 가능성이 커진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감사와 같이 직원 관리만 담당하는 임원들이 있는 반면 대출 영업, 상품·앱 개발을 담당하는 임원도 있어서 임원별로 처벌 수준도 다르다"라며 "위험의 크기가 다른 만큼 인센티브를 달리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금융사 안팎에서 일부 직책은 책임만 늘고, 권한이나 보수 등은 그대로라면 부당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정 직책의 부담만 더 가중될 시 해당 직책에 대한 기피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초안 작성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고경영자(CEO)나 최고리스크관리자(CRO) 등 현업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단계"라면서 "현업의 입장에서 일의 무게가 더해진 만큼 임금의 추가 인상을 기대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가 영국의 고위임원 자격요건·책임지도 사례를 벤치마킹한 만큼 금융사들도 영국의 보수체계 사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책무구조도상 내부통제와 같은 비재무항목의 반영률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금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바클리스(Barclays), HSBC, 로이드(Lloyds) 등 영국의 은행지주회사들은 △40~100% 성과보수를 주식 또는 주식연계상품으로 지급 △성과보수를 5~7년 이연지급 △최장 7~10년 내 임원 성과보수를 환급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바클리스에서는 임원의 구체적인 성과 지표와 달성 여부를 공시하는데, 자기자본이익률(ROE)과 같은 재무항목이 아니라 고객·직원·ESG 등 비재무항목이 연간 보너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한다. 은행을 비롯해 금융지주는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통해 임원 연봉과 성과급 등을 공시하고 있지만, 임원별 구체적 성과 지표와 재무·비재무 전략 달성 여부는 나와있지 않다. 하나·우리금융에서는 책무구조도와 보수체계 간 연계를 아직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경영진 성과보수체계에서 징계 발생은 보수 차감의 '당연 사유'"라며 "책임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보수체계 개편 논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박문수 기자
2024-05-01 18:16:4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 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10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육성 계획 및 협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 공동개발 등) 2개 트랙에서 총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기업공개(IPO)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같이 성장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면서 “신한금융은 이번 10기 육성을 통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01 08:34:4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 별관에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전략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 1000여명은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확대해 그룹 주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임직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노력을 통한 기부 활동인 '신한 아껴요 시즌2'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주간(Week)'으로 정하고 그룹 주요 건물 및 임직원 가정 내 자발적 소등 행사인 '지구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업무상 에너지 효율화 실천을 위한 '신한 그린 인덱스' 론칭 및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ESG 실무 교육'(25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26일)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시했다. 박소현 기자
2024-04-29 18:26:16[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가 베인캐피탈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변경됐다. 더존비즈온은 신한투자증권의 합류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금융 협력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5552주(9.99%)를 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SPC)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에 블록딜 방식으로 29일 처분 완료했다고 공시분했다. 이로써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는 '신한밸류업'으로 전환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든든한 재무 파트너로서 신한투자증권을 맞아들이면서, 당장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 영어권 국가 등 세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그룹의 관계 역시 더욱 공고해지며, 신사업 등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1년 신한은행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데 이어, 이듬해부터 양사 간 합작회사인 테크핀레이팅스가 기업금융시장 특화 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로서 예비인가 획득 이후 올 2월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번 투자가 양사 파트너십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면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추진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29 16:44:06[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 별관에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전략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 1000여명은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확대해 그룹 주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임직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노력을 통한 기부 활동인 ‘신한 아껴요 시즌2’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주간(Week)’으로 정하고 그룹 주요 건물 및 임직원 가정 내 자발적 소등 행사인 ‘지구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업무상 에너지 효율화 실천을 위한 ‘신한 그린 인덱스’ 론칭 및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ESG 실무 교육’(25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26일)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성금 모금, 기부를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해 그룹 ESG 성과 측정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폐가전기기 기부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ESG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지구 환경과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4-29 10:50:46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방 정리,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에 동참한 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달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28 18:29:16[파이낸셜뉴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방 정리,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에 동참한 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달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28 12: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