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산업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게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양 수산기업인 동원산업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확산해 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9 15:09:27[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표 콘텐츠 ‘쩐썰인’에 테크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본부장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쩐썰인은 금융을 뜻하는 쩐(돈)과 그와 관련한 썰(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뜻하는 인(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은 콘텐츠다. ‘금융 1타강사’ ‘갓건영’으로 불리는 신한은행 WM추진부 오건영 팀장이 진행한다. 역사·인문·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출연자는 금융과 비금융 인사이트를 연결해 대화를 나눈다. 지난 4월 11일 첫 방영을 시작 했으며 매주 1편씩 총 14편의 영상이 제작된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국내 테크 산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본부장과 함께 하는 첫 번째 콘텐츠로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와 특징, 테크 시장의 기술 및 투자방향을 주제로 했다. 고태봉 본부장 편은 총 2편으로 공개된다. 신한은행 ‘쩐썰인’에서는 오는 14일 공개되는 2편에서 AI 시대의 변화, 최신 IT 트렌드, 테슬라에 대한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AI 및 기술 관련 분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시청자들이 신한은행을 통해 올바른 투자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8 15:15:06[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고객들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소비자가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하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선착순 6만명)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달 7일 결제계좌로 환급(캐시백)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말까지,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8 15:06:47[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신한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으려는 개인기업은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보증은 사업 기간 1년 이상인 개인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2%p 차감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해 신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증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 친화적인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03 09:10:26[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OK빌딩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보증기금 출연 및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70억원을 출연해 105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고 추가로 35억원을 보증료 재원으로 조성해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대상 소비자는 보증부 대출 이용혜택과 보증료 면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30 13:50:28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사옥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 대상 특화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29 20:00:09[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사옥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 대상 특화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용회복 중인 청년들의 조기 대출상환을 지원 하는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29 11:08:37[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26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류현진 재단과 기부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 1개당 1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류현진 재단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해 국가의 유능한 인재 육성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설립됐다. 장학금 지급사업과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 연구비 지급 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중 류현진 선수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각각 10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누적된 기부금은 리그 종료 후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실적 연계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야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협약이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콘텐츠의 발굴을 통해 야구 발전을 위한 기회와 경험의 장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29 10:38:40[파이낸셜뉴스] "승계부터 절세와 투자, 경영까지 친구에게 털어놓기 조금 어려운 주제들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신한 넥스트 리더스 프로그램 참가자 김주훈씨)" 벤처붐 열풍을 타고 기업을 일군 창업주 1세대 고액자산가 고민으로 은퇴와 승계가 꼽히면서 신한은행이 우수고객 2세를 대상으로 내놓은 '신한 넥스트 리더스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경영전략, 승계, 세무, 리더십 등 전문가 초청 강연과 와인, 예술 등 교양 수업을 받을 뿐만 아니라 회원 간 인적 네트워트도 강화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미래고객이자 자산가의 2·3세대에게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으면서 향후에는 전략적 금융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넥스트 리더스 프로그램은 WM그룹과 기업그룹이 함께 기획했다. 기존 WM그룹이 운영해 온 SFC멘토링스쿨(WM그룹)과 기업그룹이 진행하던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프로그램의 장점만 모아 생애주기별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넥스트리더십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신한은행 2세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고액자산가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현재까지 총 481명이 수료했다. 부모세대 재산을 승계해야하는 2세대 자산가에게도 승계는 제1 관심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그룹과 자산관리 그룹에서 따로 진행하던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합하면서 장점이 더해졌다"면서 "고객들이 다양하게 교류 할 수 있게 되면서 2세 고객 네트워킹이 더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넥스트 리더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세 자산가 30여명은 지난 24일 열린 2024FIND·제25회서울국제금융포럼 참가했다. 학지사 김주훈 마케팅기획실장은 "글로벌 투자 동향, 그중에서도 미국 연준의 움직임에 기반한 투자 동향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금리 정책이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 전망도 꾸준한데 존 프랭크 부회장의 설명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 실장과 함께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앰배서더 페어몬트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참여한 넥스트 리더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모두 '훌륭한 강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인솔자로 참여한 프라이빗 뱅커(PB)들도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WM추진부 소속의 박찬하 신한은행 선임은 "과거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인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고, 프로그램 초반임에도 반응이 좋다"면서 "오늘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할 계획"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28 15:22:03【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2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봉재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 금융, 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열었다. 1부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지원정책 설명회'를, 2부에서는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2부 강연은 30년 경력 장사의 신 김유진 컨설턴트가 장사 전략,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봉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의정부시와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준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26 10: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