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전사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행장과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농가에서 사과 과수 적화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활동에 앞서 이석용 은행장은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용 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12 12:57:21[파이낸셜뉴스]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2일 윤리경영을 약속하고 언어폭력 근절을 강조했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윤경 CEO서약식’ 참석 및 ‘윤경 ESG포럼’ 입회를 통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경 ESG포럼은 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발족한 포럼이다.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약 100여 개 기업과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신숙 행장이 참석자를 대표해 실천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강 행장은 이날 서약행사를 마치고 윤경 ESG포럼 회원으로 정식 입회했다. 포럼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윤리경영 및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강 행장은 윤경 ESG포럼이 진행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그는 “언어폭력은 신체적·물리적 폭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교적 쉽게 상대방에게 표현하게 되지만 언어폭력에 노출된 당사자는 평생 잊지 못할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게 될 수 있다”며 “칭찬과 격려, 애정어린 배려와 관용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아름다운 말로 소통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영혼을 병들게 하는 언어폭력을 우리사회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자”고 강조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2 15:32:56▲이현기씨(전 상업은행장) 별세·이종순씨 상부·이신정 신혜씨 부친상·강성호(건국대 의전원 교수) 이길태씨(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근무) 빙부상=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조태자씨 별세·이재영(신한카드 홍보팀장) 호영씨(장석교회 부목사) 모친상·하미혜씨 시모상=29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11시. (02)470-1692 ▲박춘섭씨 별세·이명자씨 상부·박준성(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장) 재현씨 부친상·장동민 김은아씨 시부상=28일 서울 은평성모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2)2030-4444▲홍정숙씨 별세·이지향 지미 옥진 창희 한묵씨 모친상·정연인씨(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빙모상=29일 창원시립 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055)712-0898
2024-04-29 19:59:41▲ 이현기씨(전 상업은행장) 별세· 이종순씨 상부· 이신정 신혜씨 부친상· 강성호(건국대 의전원 교수) 이길태씨(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근무) 빙부상=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
2024-04-29 08:22:35[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지주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기존 신한금융지주 주식 8551주를 갖고있었던 정행장은 이번 매입으로 1만3551주(우리사주조합 조합원 계정 포함시 1만6940주)를 소유하게 됐다. 신한금융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정 행장이 정부의 주식 '밸류업' 정책에 발맞추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만 자사주 4859억원어치를 매입·소각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분기 균등배당을 지속하고, 자사주 매입·소각분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 행장의 주식 매입에 대해 신한금융 관계자는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기조에 금융업계는 주가 부양을 위한 주주환원을 강화해 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기말 주당배당금과 연간배당금을 각각 525원, 2100원으로 결의했다. 시가 배당률은 4.9%로 연간 총주주환원율은 전년 대비 6%p 오른 36%다. 한편, 신한지주는 이날 감사파트를 맡고 있는 김지온 파트장도 주식 5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17 14:03:21주요 은행장들이 다음달 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만나 은행업권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은행의 비금융 사업 진출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은행권의 숙원이 논의될 전망이다. 은행권이 역대 최대인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청년 지원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금융당국이 규제 완화를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은행연합회장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 행장, 광주은행장이 오는 4월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만난다. 은행장들은 은행업 발전을 위해 업계 목소리를 전달하고, 비은행 사업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전담팀)에서 나온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후속 조치들을 논의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 추천 △신탁업 혁신을 통한 종합재산관리 서비스 △은행을 통한 금융·비금융 융합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 간 공동대출 활성화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은행권에서는 △은행 중심 금융지주회사 내 은행-비은행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계열사 간 데이터 공유 규제 완화 △빅테크 금융 플랫폼의 수수료 산정 문제 등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은행들이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하거나 비금융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실상의 금산분리' 완화가 핵심 의제다. 빅테크의 금융 플랫폼 진출로 업권 간 경계가 흐릿해지는 가운데 은행에도 데이터 공유, 핀테크 인수 관련 규제를 완화해서 비금융 사업으로 진출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은행들은 지난해 TF 회의에서 사업 모델 다각화를 위해 금융·비금융 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은행장들은 이자수익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자산관리 관련 규제 완화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고객이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일임업 허용을 요청한 바 있다. 전면 허용이 안 된다면 은행이 판매하는 공모펀드에 대해 펀드랩(우량 펀드를 선정해 분산투자해주는 상품)을 허용하고,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일임업 겸영을 허용해달라는 게 은행권 건의 사항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이 은행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은행연합회장·은행장들은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은행장들이 금융위원장과 간담회를 하는 건 지난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 이후 약 2주 만이다. 금융당국이 이번에 은행산업 지원에 나서는 것은 그동안 은행들이 각종 정책금융 사업에 협조한 데다, 2조원 규모 민생금융 보따리를 풀면서 정부의 금융정책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민생·기업·기후금융 정책에 발 맞춰 가고 있는 만큼 당국에서도 '당근'을 주는 셈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박문수 기자
2024-03-28 18:24:21[파이낸셜뉴스] 주요 은행장들이 다음달 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만나 은행업권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은행의 비금융 사업 진출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은행권의 숙원이 논의될 전망이다. 은행권이 역대 최대인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청년 지원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금융당국이 규제 완화를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은행연합회장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 행장, 광주은행장이 오는 4월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만난다. 은행장들은 은행업 발전을 위해 업계 목소리를 전달하고, 비은행 사업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전담팀)에서 나온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후속 조치들을 논의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 추천 △신탁업 혁신을 통한 종합재산관리 서비스 △은행을 통한 금융·비금융 융합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 간 공동대출 활성화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은행권에서는 △은행 중심 금융지주회사 내 은행-비은행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계열사 간 데이터 공유 규제 완화 △빅테크 금융 플랫폼의 수수료 산정 문제 등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은행들이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하거나 비금융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실상의 금산분리' 완화가 핵심 의제다. 빅테크의 금융 플랫폼 진출로 업권 간 경계가 흐릿해지는 가운데 은행업도 데이터 공유, 핀테크 인수 관련 규제를 완화해서 비금융 사업으로 진출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은행들은 지난해 TF 회의에서 사업 모델 다각화를 위해 금융·비금융 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은행장들은 이자수익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자산관리 관련 규제 완화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고객이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일임업 허용을 요청한 바 있다. 전면 허용이 안 된다면 은행이 판매하는 공모펀드에 대해 펀드랩(우량 펀드를 선정해 분산투자해주는 상품)을 허용하고,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일임업 겸영을 허용해달라는 게 은행권 건의 사항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이 은행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은행연합회장·은행장들은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은행장들이 금융위원장과 간담회를 하는 건 지난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 이후 약 2주 만이다. 금융당국이 이번에 은행산업 지원에 나서는 것은 그동안 은행들이 각종 정책금융 사업에 협조한 데다, 2조원 규모 민생금융 보따리를 풀면서 정부의 금융정책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민생·기업·기후금융 정책에 발 맞춰 가고 있는 만큼 당국에서도 '당근'을 주는 셈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박문수 기자
2024-03-28 16:18:05【 태안(충남)=박문수 김나경 기자】 "수협은행 노력에 어업인·고객들의 실천이 더해져야 '진정한 바다 사랑'이 가능하다. 플로깅(plogging)에 동참한 고객에게 금리 우대는 물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하겠다." 지난 21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충남 태안 곰섬 해안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바다와 갯벌 그리고 해안은 어업인 삶의 터전이자 자산의 원천이다. 이곳에서 쓰레기를 만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은행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 줍기라는 뜻의 '플로카 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강 행장은 해양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과 줍는 사람이 따로 있는 상황에서 해안가 환경 개선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수협은행이 시민들이 해안가 보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금리 우대 상품 개발해 수영, 낚시를 위해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스스로 치울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것이 강 행장의 구상이다.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양을 줄이는 동시에 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 등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겠다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인 셈이다. 수협은행은 이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농어업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다. 강 행장은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 그리고 수협은행 및 재단 임직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등 약 150여명과 함께 플로깅을 했다. 플로깅 참가자들은 곰섬 해변 약 10㎞를 걸으며 버려진 소주병 뚜껑, 음료수 캔부터 폐어망 등 어업도구를 주워 마대에 담았다. 바람에 쓸려다니며 스티로폼 부스레기를 발생시키는 부표까지 총 100포대에 달하는 쓰레기를 주웠다. 강 행장은 "하얀색 장갑이 하얀 조개 껍데기 사이에 파묻혀 있어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줍기 어렵다"며 참가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은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과 해안가 정비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면서 "수협은행이 어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정말 열심히 플로깅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수협은행과 재단은 지난해 △해안환경 개선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2년째 어업인의 생활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플로깅을 마친 강 행장은 태안남부수협과 곰섬어촌계에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한방의료자원봉사단과 함께 곰섬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한방진료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mj@fnnews.com
2024-03-24 18:29:16[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배당성향으로 꾸준히 주주환원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시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3-19 16:02:59[파이낸셜뉴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김 행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한 간담회를 열고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 행장은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배당성향으로 꾸준히 주주환원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시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19 15: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