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나섰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을 만나고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정주 활력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50억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 사업(190억원)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134억원) △KTX 임실역 정기운행(195억원) △장애인 지원센터 건립(45억원) △환경부 반납금의 임실군 재교부 등이다. 또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0억원) △신덕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10억원) △옥정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0억원)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10억원) 등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정 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미래 전략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으로 민선 8기 임기 내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을 한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11-01 13:38:59【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지역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 교육감과 심 군수는 9일 농촌유학 협력학교 중 한 곳인 임실 지사초등학교에서 ‘도교육감-임실군수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협력을 담당하는 별도 부서를 두고 교육 현안 협의와 임실교육지원청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아이들이 없던 마을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퍼져 온 마을이 기뻐하고 있다”며 “임실이 농촌유학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농촌유학을 온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낯선 곳인데도 기꺼이 임실을 선택해 주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11-09 16:27:07【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민선8기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심민(75) 임실군수가 선출됐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4개 기초단체 중 12개 시장·군수가 참여해 심 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심 군수는 앞으로 2년간 협의회 운영과 함께 중앙 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입안과 개선 방향 건의 등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동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심 군수가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상황에 협의회장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심 군수는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상생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7-14 16:50:06【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4일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임실군 국과장급 간부와 12개 읍면장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정은 6·7기의 연장선에서 안정적으로 출발하지만, 자칫 변화와 혁신 없이 현실에 안주하거나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며 “변화와 혁신의 민선8기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심 군수는 5대 분야, 77개 공약사항에 대해 법적 근거, 예산확보 방안, 실현가능성 등을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 방안을 강구하고, 로드맵을 명확히 수립한 후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천만관광 임실 시대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실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여기에 오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3년 만에 대면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와 여름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 산타 축제를 보다 수준 높게 준비하고 유럽형 장미축제도 사계절 축제로 새롭게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심 군수는 “임기 내에 8000억 원 예산 달성과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실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7-04 17:18:22【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 첫 3선 군수인 심민 임실군수가 1일 청원조회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심 군수는 “임실에 산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도록, 앞으로 4년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상 첫 3선 임실군수라는 새 역사를 만들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자랑스런 임실을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8월 예정인 제2회 추경에서 우리 군 재정 규모가 무려 6300억 원을 넘게 됐다”라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제가 공약했던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서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군수는 옥정호 생태관광 종합개발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을 다짐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에는 오는 8월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된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420m 길이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조성을 통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로 도약을 추진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오로지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임실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7-01 14:47:00【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3선에 성공한 심민 전북 임실군수는 15일 "7월1일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생략한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별도 취임식은 갖지 않고, 다음달 1일 오전 청원 조회를 통해 본격적인 민선 8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2년 넘게 지속한 코로나19 사태와 물가 급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취임식 생략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발 끈을 동여매고 출발선에 선 선수의 마음으로 군정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6-15 15:04:18【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겸 근로자 기본교육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계절근로사업 운영 안내, 근로조건, 농작업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고 임실경찰서 등에서도 관련 기관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들어온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0명,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들은 임실과 전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한 것으로 지난 5월말 입국해 전원이 코로나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임실군은 하반기에도 40여 명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도입을 계획 중이다. 특히 민선 8기에는 심민 군수의 공약사업 일환으로 연간 200명까지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가의 안정적인 고용으로 인력난 해소와 실질적인 농업정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점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는 등 민심을 최우선하는 농심(農心)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6-09 15:35:1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히며 클린선거를 다짐했다. 심민 후보는 13일 "선관위에 임실군수 입후보등록을 마쳤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임실군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는 민선 첫 3선 군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만 되면 상대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난무해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 잘하고 검증받은 참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유권자의 선택을 흐리게 하는 불법선거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5-13 16:14:48【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심민(74) 전북 임실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심 군수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단 없는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8년간 임실군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실천하면서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많은 군민의 뜻을 따라 마지막 소명이라는 신념으로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대 공약으로 △예산 8000억원 시대 △옥정호 명품관광 종합개발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 △오수지역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오수와 임실 제2농공단지 16만평에 펫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등 유치, 일자리 1000개 창출 △6개 지역 310세대 도시가스 공급 △임실읍 구 제일극장과 임실축협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단지 건립, 관촌과 오수에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 △농촌 일손문제 해결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 실현 △봉황인재학당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 목욕우대권, 이·미용 우대권 지원 등을 제시했다. 심 군수는 이달 말까지 군정을 수행한 뒤 5월 초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4-01 12:52:22【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치인 불법 선거 현수막을 발견 즉시 철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행정조치는 내년 지방선거 임실군수 출마예정자들이 적극 동참하며 강력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내년 임실군수 출마예정자 7명은 최근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김진명 전 전북도의원, 박기봉 전 남원부시장, 정인준 임실군산림조합장, 한병락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완수 전북도의원 등 임실군수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6명이 자리했다. 또 개인 일정으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전상두 전 임실축협조합장도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임실군이 불법 현수막 게첩 주체와 내용을 불문하고 발견 즉시 철거하고, 철거에 항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정치 관련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해 현수막 게시를 허용한다’는 예외 조항으로 철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임실군 관계자는 “선거철이 되면 불법 현수막 게시 문제로 행정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철거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해소된 만큼 불법 현수막으로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1-10-27 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