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올해 1·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3.5% 각각 늘어난 수치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4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55%에 달한다.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로신 주택단지, 디리야 개발사업 등을 맡고 있는 사우디 법인의 1·4분기 매출은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32억원 늘었다. 한미글로벌은 2011년에 인수한 미국의 엔지니어링사인 오택의 실적을 중심으로 반도체, 양극재, 배터리 등 국내 대기업 미국 하이테크 공장 건설사업관리(PM)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 1·4분기 매출은 3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억원 증가했다. 2019년부터 K2그룹, 워커사임 등 영국의 PM 기업을 차례로 인수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국시장에서도 매출 118억원을 달성했다. 최용준 기자
2024-05-16 18:21:01[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이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연합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1사단 12여단 전투단과 주한미군 3기병연대 1대대 A중대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의 이번 과훈단 방문은 실전적 훈련이 대비태세 확립의 근간임을 한미 훈련 장병들과 현장에서 함께 보고 느끼며, 소통·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통제실을 방문한 김 의장은 과학화전투 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과학화전투훈련은 실제 전장 마찰요소 속에서 북한군과 동일한 편성 및 전술을 적용하는 전문 대항군연대를 상대로 피 흘리지 않고 실전적 훈련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훈련부대가 공세적 사고를 체득하고,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가시켜 전시 작전수행태세를 완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난 14일부터 한미 연합 과학화전투훈련 중인 1사단 12여단 전투단 지휘소를 찾아 “훈련과 작전은 별개가 아니며, 실전적 훈련을 통해 전투현장에서의 조건반사적 전투행동이 구현됨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5-16 17:45:11[파이낸셜뉴스]한미글로벌은 올해 1·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3.5% 각각 늘어난 수치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4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55%에 달한다.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로신 주택단지, 디리야 개발사업 등을 맡고 있는 사우디 법인의 1·4분기 매출은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32억원 늘었다. 한미글로벌은 2011년에 인수한 미국의 엔지니어링사인 오택의 실적을 중심으로 반도체, 양극재, 배터리 등 국내 대기업 미국 하이테크 공장 건설사업관리(PM)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 1·4분기 매출은 3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억원 증가했다. 2019년부터 K2그룹, 워커사임 등 영국의 PM 기업을 차례로 인수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국시장에서도 매출 118억원을 달성했다. 하이테크 부문 매출도 견고하다. 삼성전자 평택 P4L 생산시설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4월 두차례에 걸쳐 용역비 342억원을 증액했다. 지난해 12월에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 PM 용역을 수주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주 확대와 하이테크,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16 14:02:59[파이낸셜뉴스] 육군은 우리 장병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TC)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지난 2월, 육군 8기동사단 장병 131명으로 중대급 테스크포스(TF)로 '2024년 미 NTC 훈련단'을 편성했다. 훈련단은 2개월간의 국내 훈련을 마친 뒤 미국 NTC 훈련장으로 이동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미 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이 참여해 상호 운용성을 검증했다. NT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 기지에 있으며,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약 2400㎢ 규모 훈련장이다. 타는 듯한 더위와 건조한 기후 등 극한의 사막 환경으로 악명 높다. 우리 군의 중대급 기계화보병부대가 참가한 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미 NTC 한미 소부대 연합훈련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미국 전지훈련으로 한미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일즈 장비 등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해 실전과 가장 근접한 전장 상황 속에서 일주일 이상 주야연속 고강도 전술훈련과 실탄사격이 포함된 전투사격 훈련으로 진행됐다. 피어슨 매튜 미 5정보지원여단 팀장(소령)은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군이 연합 전투력을 연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양국 장병들이 함께 고난을 극복하며 얻은 경험들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은총 NTC 훈련단 중대장(대위)은 "훈련 준비부터 종료까지 훈련이 곧 작전이고, 작전이 곧 훈련이라는 생각으로 매 순간 치열하게 훈련에 임했다"며 "그 결과 소부대 연합작전 수행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미군들과 다양한 전장 상황을 극복하면서 진한 전우애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해외 연합훈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5-16 11:29:35[파이낸셜뉴스]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오는 21~2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릴 2차 협상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은 이태우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 미국 측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1차 협상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이뤄져 상호 기본입장을 확인했다. 때문에 이번 2차 협상에선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을 비롯한 쟁점들을 본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11차 SMA는 2021년 방위비 분담금 1조1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올렸고, 2025년까지 4년간 매년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는 내용이다. 12차 SMA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 폭과 매해 인상률 기준에 대한 한미 간의 의견차를 좁히는 게 관건이다. 특히 SMA를 뒤집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장치를 논의할지도 주목된다. 현행 SMA가 내년 말까지 유효한 가운데 조기협상이 진행 중인데, 이는 방위비 대폭 인상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대비하는 성격이 짙다. 올해 11월 미 대선 전에 미리 SMA 합의를 마쳐놓기 위해서다. 하지만 SMA는 우리나라에선 국회 비준을 거치는 협정으로 다루는 반면 미국에선 의회 동의가 필요 없는 행정협정으로 여겨진다. 즉,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일방적으로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번 SMA 협상에서 방지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5-16 10:25:13[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10대 반도체 장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리서치 전문기관인 테크인사이츠가 주관하는 '2024년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10대 베스트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초 테크인사이츠가 전 세계 반도체 장비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핵심 반도체 장비기업 부문 10대 반도체 장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반도체 공정 분야별로 선정하는 조립테스트장비부문 '베스트 반도체 장비기업'에도 선정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올해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SML과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과 함께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인사이츠는 캐나다 오타와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첨단기술과 지적재산권 분석 전문기관으로 1989년 설립됐다. 특허기술 조사와 분석에서 전문성을 확보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16 09:08:0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미국과 일본의 전직 정부인사들을 접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에드윈 퓰너 헤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와 전직 정부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일 대외정책과 한미동맹·한일관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위시한 미일 인사들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를 호평했다. 이어 자유·인권·법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이 접견한 인사들은 퓰너 창립자 외에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 등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5-14 18:02:57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최근 가족들 간 경영권 분쟁을 겪은 한미그룹은 오너일가 간 화합을 표방했지만 결국 한 달 여만에 단독대표 체제로 바뀌게 됐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에서는 현재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회사는 이날 중 대표이사 체제 변경을 포함해 이사회 의결 사항을 공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 이사회 결정에 따라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공동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4일 이사회에서 신임 임종훈 대표와 기존 송영숙 대표의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가족 간 화합 의지를 밝힌 지 40일 만이다. 이번 체제 변경은 경영에 대한 형제 측과 모녀 간 이견이 주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그룹은 올해 초 OCI그룹과의 통합을 두고 이를 추진한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이에 반대하는 반대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을 벌인 바 있다. 경영권 분쟁은 지난 3월 26일 형제 측이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형제의 승리로 끝났다. 경영권 분쟁 후 처음 열린 이사회에서 오너일가는 가족 간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경영하기로 합의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공동 대표이사는 모든 경영 안건에 대해 함께 결정하고 합의해야 하는데 양측이 합을 이루기 힘든 건 예상됐던 일"이라며 "갈등 봉합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5-14 17:59:37[파이낸셜뉴스] 한미약품그룹과 통합이 무산된 OCI그룹이 미국과 동남아 제약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기업은 1조원 이상, 동남아 기업은 5억달러(약 68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집중적으로 물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동남아 제약사 인수 추진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OCI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제약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 차원에서 보고 있다"며 "오늘 미국에서 귀국했는데 출장동안 M&A를 검토하고 있는 제약사 관계자들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증자 방식으로 합병할지, 지분을 인수할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단, 풋옵션이 있는 재무적투자자(FI)와는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풋옵션은 거래 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 특정시점 또는 그 이전에 특정 대상물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이다. 예를 들어, 풋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시장에서 해당 상품이 사전에 정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될 경우, 그 권리를 행사해 상품을 비싼 값에 팔 수 있다. 그는 OCI그룹 지주사 출범 1주년을 맞아 향후 그룹 및 자회사의 사업 방향성도 공개했다. 이 회장은 “현재 보고 있는 신규 성장 동력은 제약·바이오, 태양광, 반도체"라며 "제약, 바이오 사업은 해외 시장을 중점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OCI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중심으로 태양광 밸류체인별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화학 부문에서는 사업회사 OCI를 바탕으로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그는 태양광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006년 폴리실리콘 사업을 시작했을 때 전세계적인 태양광 발전 용량은 0.5기가와트시(GWh)였다"며 "2030년 예상되는 용량은 1000GWh 정도로 굉장히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시장이 매년 15% 성장하고 있어서 이 부분 시장만 가져와도 실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OCI는 최근 일본 도쿠야마와의 합작법인(JV) 설립으로 본격적인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개소한 지역본부 ‘RHQ’를 통해 동남아를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경쟁력·안정적인 재무구조 목표이 회장은 간담회 내내 '사업 경쟁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핵심 경영목표로 강조했다. 그는 "OCI그룹이 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을 갑자기 한다기 보다는 꾸준하게 하고 있는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투자시 5년 이내에 페이백(회수)이 되고, 영업이익이 20% 이상 정도는 낼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주사 전환 후 1년을 “전 계열사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렸던 한 해”라고 자평했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12월말 공정위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고 지주사 전환을 완료했다. 그는 “지난 1년 간 OCI홀딩스는 지주사의 본원적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의 자율 경영을 지원하되 지주사와 자회사 간 모범적인 역할모델 정립에 힘써왔다”며 “자회사에 전략적 가이드를 적기에 제공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기존 사업의 가치 제고 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14 16:31:35[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는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부동산을 98억8000만원에 취득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엔엠라이프로부터 토지 및 건물 일체를 사들이게 된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 한미반도체는 HBM용 TC 본더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주안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주안국가산단에 지난달 중순 6번째 공장을 오픈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5-14 15: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