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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승배 효성드라이비트 대표]˝모든 건축물의 표정연출 가능˝


“드라이비트는 건축소재의 이름이 아닌데도 이제는 건물 외관 소재의 대명사 처럼 불리고 있습니다. 요즈음 신축되는 주택을 포함한 건축물의 대부분이 드라이비트공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노베이션하는 건물에서는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김승배 효성드라이비트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드라이비트는 모든 건축 영역에 활용될 뿐 아니라 리노베이션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며 “경제적이면서도 외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효성드라이비트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건자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도산 위기에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98년,99년 모두 3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대표는 “아파트 리노베이션에 대한 법적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주택시장에도 적극 진출,드라이비트의 제품 특성을 살려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효성드라이비트 대표
/이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