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강관)이 2년간의 실험을 거쳐 성분과 효능을 강화한 건강보조식품 ‘새한-키토산’(사진)을 개발, 국내 키토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 제품은 바다 홍게에서 뽑아낸 저분자 올리고당과 고분자 키토산의 복합물로 만들었으며, 기존의 방문 또는 다단계 판매망을 벗어나 전국 100여개 유통망과 인터넷 쇼핑몰(www.samsungmall.co.kr, CJ39쇼핑)을 이용해 직거래로 판매한다.
새한은 “키토산은 면역력 증강과 항균 작용, 콜레스테롤·지방 조절, 다이어트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직거래 판매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한 관계자는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2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키토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매출신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무공해 재질(A-PET)로 포장했으며, 가격은 250mg×360정(90g)에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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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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