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최근 강원도 원주시 소재 만종가구협동화사업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중진공과 만종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완공한 이번 사업장은 원주시 중앙동 일대 가구상가 밀집지역에서 가구 유통을 영위하던 라자가구 등 8개 가구도소매 업체를 집단화해 부지 2040평규모에 대단위 전시장을 갖췄다.중진공은 총사업비 23억원중 15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 강원지역본부 정영태 팀장은 “이번 협동화 단지의 준공으로 협동화사업 참여업체는 전시장 협소, 교통불편 및 주차난 등에 따른 매출감소를 극복할 수 있게 됐으며 원주·여주·이천·제천 등 원주권 소비자들은 가구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황영민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