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 311의9 염광빌라등이 24층 아파트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와 ㈜삼호는 최근 도봉구청이 이 지역 염광빌라와 장미연립 일대 2437평(8056㎡)을 지하 2층,지상 21∼24층 아파트 4개동 205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호는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이 지역에 29평형 36가구,32평형 133가구,40평형 36가구 등 모두 205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완공은 오는 2003년 12월 말 예정.
한편 창동역 인근에 위치한 이 지역은 지대가 인근 도로보다 낮아 해마다 장마철만 되면 빗물이 역류한 상습 침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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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li@fnnews.com 신선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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