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교량,아파트 등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유지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콘크리트기사’ 국가기술자격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콘크리트기사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할 때 콘크리트 품질관리와 기존 콘크리트 건물의 안전진단,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건교부는 노동부와 협의, 연내에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을 개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