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애니메이션 업체인 드림픽쳐스21은 자체 제작한 팬터지 애니메이션 ‘레카(Lexa)’를 20일부터 EBS방송을 통해 본격 선보인다.
이 회사가 제작한 레카는 총 15억원을 들인 26편의 연속물로 한국방송위원회로부터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우수창작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중국 20개 TV채널과도 에이전트계약이 체결된 상태며 일본·대만·스페인·미국 등 해외 각국의 방송사와도 접촉을 하고 있다.
한편 드림픽쳐스21은 이 작품외에도 캐릭터·음반·게임 등 부대사업 부문에서 해외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5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02)6300-4300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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