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 전문 콘텐츠 제공회사인 트라시스코는 e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서비스 업체 아이리스21과 지식관리시스템(KMS)의 공동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시스코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자체상품 ‘eK-Xchange’(전자지식거래소)를 아이리스의 KMS 솔루션에 제공, 고객기업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해 고급지식 활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사내교육을 위한 자료로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사 문승룡사장은 “국내 지식경영 콘텐츠시장 규모는 연간 1200억원으로 초보 수준”이라며 “이번 제휴로 KMS 시장 선점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515-0071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