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길음동 635의168 신안파크아파트 3동 602호(30평형)
신안건설이 26·30평형으로 3개동 총 252가구를 지어 지난 88년 11월 입주시킨 곳이다.
아파트 앞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이용,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 갈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길음·미아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암여중, 영훈중·고교, 대일외고, 국민대, 서경대, 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단지 뒤로 북한산국립공원과 정릉유원지가 있어 이곳 입주민들에게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또 미아리 방면으로 신세계·현대백화점과 함께 재래시장인 연매·동북·대지시장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시내 진출입이 용이하고 생활여건도 좋아 물량이 부족하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감정가가 1억3000만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400만원.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후 소멸되며 소유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명도의 어려움이 없다.
입찰은 오는 29일 오전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8계, 사건번호는 ‘01-16808’
/자료제공 메트로컨설팅㈜ (02)512-5603
■서울 마포구 합정동 448의13 무지개빌라 1층 202호(10평형)
합정동 동사무소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빌라로 지난 93년 5월 준공했다. 방 2, 욕실 1, 주방 겸 거실 구조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6호선 망원역이 걸어서 7∼8분 거리다. 강변북로와 양화·성산·서강대교를 이용, 서울 강남지역을 빠른 시간에 진출입할 수 있다.
주택가 바로 옆으로 한강과 함께 여러 체육시설과 잔디광장을 갖춘 시민공원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이달말 개막을 앞두고 있는 월드컵경기장 상암지구가 바로 코앞이다.
농협·한빛·서울은행과 구청·파출소·우체국·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또 차량진출입이 용이한 8m 포장도로를 접하고 있다.
특히 편리한 교통여건에다 주위 대학가와 여의도 일대가 가까워 학생 또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임대사업하기에 적합한 주택이다.
감정가 5000만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4000만원이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후 소멸되며 경매신청 바로 직전에 전입한 후순위 소액임차인 l인이 있을 뿐이다.
입찰은 오는 28일 오전10시 서울지법 서부지원 경매7계, 사건번호는 ‘01-22075’
/자료제공 메트로컨설팅㈜ (02)512-5603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100의49 신촌아트빌라 302호(23평형)
지난 92년에 준공된 지상 3층 규모의 다가구 빌라다. 창서초등학교 북서쪽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10분거리다.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노선버스는 20개 정도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된 전형적인 주택가로 주위환경이 깨끗하고 쾌적하다. 또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랜드쇼핑 등이 걸어서 10분거리다. 감정가는 1억6000만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1억2800만원이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되며 임차인이 한명 있으나 후순위로 명도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입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서부지원 경매7계, 사건번호 ‘02-157’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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