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가 일본 닭꼬치 프랜차이즈의 명가 ‘도리이치(鳥市)’사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도리이치의 제품 개발, 매장 운영, 전문 인력, 브랜드 사용 등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문을 지원 받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리이치는 6대에 걸쳐 120여년 동안 닭꼬치 사업 외길을 걸어온 일본의 장인기업이다.
마니커는 고급 닭꼬치 전문점 ‘마니야’를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 2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1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백화점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독자적인 체인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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