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론인클럽(회장 윤종현)은 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19회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그다드에서 이라크전을 취재하고 돌아온 이진숙 MBC 국제부 기자와 각종 TV프로그램에서 명사회자로 이름을 날린 방송인 김동건씨가 특별상을 받았으며, 탈북자 장길수군 친척 5명이 중국 선양 일본영사관에 진입했다가 공안원에게 강제 연행되는 과정을 특종보도한 박일 연합뉴스 사진부 부장대우가 사진상을 차지했다. 임영숙 대한매일 미디어연구소장과 이재협 매일신문 문화부 기자는 각각 칼럼상과 기획취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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