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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中역무자동화 수주


LG CNS는 중국 텐진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역무자동화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텐진시가 경전철 19개 역사에 역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국내 솔루션 전문기업 C&C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수주했다. C&C엔터프라이즈는 하드웨어 공급 및 설치를 담당하고, LG CNS는 서비스 분야 및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LG CNS 차이나 이재성 법인장은 “이번 사업은 LG CNS 본사 뿐만 아니라 중국법인이 영업에 참여하고 텐진법인이 사업을 주도하는 중국 현지화 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중국내 추가사업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