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슈팅게임 ‘히트맨2’가 거리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주말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테크노마트에서 검은 양복을 입고 가스총을 든 암살자와 도망자간의 총격전을 연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해 ‘히트맨2’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었다.
‘히트맨2’는 주인공이 필연적인 운명때문에 살인청부업자의 길을 걷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게임에서는 영화 ‘어쌔신’과 ‘첩혈쌍웅’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액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게임 발매일은 22일이며 가격은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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