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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무재해 150만시간 달성


현대하이스코는 16일 전남 순천공장이 무재해 150만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415명이 근무하는 순천공장에서 지난 2002년 8월3일 이후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150만시간은 노동부가 고시한 무재해 목표의 2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스코는 “그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료의 부주의한 작업 습관을 엽서로 알려주는 ‘안전당부 엽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결과, 무재해 150만시간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관리 제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