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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매장 리뉴얼 26일부터 임시휴무


영패션몰 두타는 제 2기 임대분양에 따른 매장 리뉴얼 공사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오는 3월14일까지 전 매장에 걸쳐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통일성과 구매 편의성을 고려해 상품구성(MD)과 편의시설 등이 대폭 개선된다.


매장 1개 계좌당 크기는 4평에서 6평으로 늘어나며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광천장, LED 조명 등 고급스런 이미지로 변화하는 한편, 에스컬레이터 주변매장을 없애고 고객 휴게 공간을 대폭 늘려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의 신진 디자이너 특화존인 ‘두체’를 132평에서 450여평으로 대폭 확대하고 1층 여성복 매장 전체를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숍으로 구성해 타 쇼핑몰과 차별화를 시도 할 예정이다.

이승범 대표는 “두타가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몰로 자리잡게 된 것은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폭적인 매장개편과 우수MD 구성을 통해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션몰로 재탄생하겠다”고 말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