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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인천시 투자의향서 체결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이 연결된 동북아시대 허브도시의 역할을 할 인천 송도신도시에 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공급할 집단에너지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지난 24일 정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안상수 인천시장 그리고 이영복 (주)삼천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의향서를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의향서에 따라 공사가 185억원(50%), 인천시가 111억원(30%), (주)삼천리가 74억원(20%)를 출자, 합작법인 인천종합에너지(주)를 설립하기로 했다. 공사는 오는 4월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5월 부터 기본설계를 시작, 2008년까지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