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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시판]클래식·연극·뮤지컬·무용·국악·대중가요


◇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베를린필 12 첼리스트 내한공연/7.2∼3/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올해로 창단 32주년을 맞는 ‘베를린필 12 첼리스트’가 피아졸라의 ‘신비한 푸가’, 헤이터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 바흐 제1번’과 등 라틴풍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2만∼10만원/(02)368-1515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내한공연/7.8/영산아트홀/모나코의 문화사절로 활동하고 있는 왕실 소년합창단이 구노의 ‘주님은 나의 목자’, 멘델스존의 ‘주여 저의 소망을 들어주소서’ 등을 들려준다. 2만∼5만원/(02)761-1587

◆바이마르 벨베데어 음악학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7.9/KBS홀/니콜라스 파스케가 이끄는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교 오케스트라가 멜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비발디의 ‘2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등을 연주한다. 1만∼5만원/(02)2263-3620

◆아베크 트리오 콘서트/7.10/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 , 첼리스트 우지연, 피아니스트 서정원으로 구성된 아베크 트리오가 훔멜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7번’ 등을 연주한다. 1만원/(02)780-5054

◆여름 밤의 축제/7.10/한전아트센터/영음예술기획이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프라노 박복희 오승주, 테너 이종성 등이 출연해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거쉰의 ‘여름날에’ 등을 들려준다. 1만∼3만원/(02)581-5404
◇ 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5.19∼7.18/축제소극장/‘사랑’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무대화했다. 위성신 작·연출. 1만∼2만원/(02)741-3934

◆브로드웨이 42번가/5.29∼8.15/팝콘하우스/80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돼 3486회의 장기공연 기록을 세운 브로드웨이 뮤지컬. 윤석화 양희경 박해미 전수경 황정민 등 중견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4만∼7만원/(02)766-8551

◆잘자요, 엄마/6.4∼7.25/동숭아트센터 소극장/두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마샤 노먼 원작 작품을 심재찬이 연출한다. 실제 모녀 관계인 연극배우 윤소정, 오지혜가 모녀로 출연한다. 2만∼3만원/(02)762-0010

◆검정고무신/6.9∼7.11/알과핵소극장/위기훈 원작의 히트작을 앙코르 공연한다. 일제시대 검정고무신 공장을 배경으로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야 했던 민초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1만∼2만원/(02)745-2124

◆휴먼 코메디/6.9∼8.29/창조콘서트홀/‘웃음의 근원에 대한 유쾌한 연구보고서’를 표방하고 있는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대표작. 지난 99년 초연 이후 벌써 7번째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1만2000∼2만원/(02)382-5477

◆천적지악마/6.11∼9.12/우림청담시어터/‘붉은악마’를 소재로 한 비주얼 퍼포먼스. 2002년 월드컵 응원을 통해 한국인의 표상이 된 붉은악마를 모티브로 강렬한 리듬과 노래 등 청각적 요소에 사진·마임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했다. 5만원/(02)501-3599

◆어니의 마법학교/6.12∼7.11/예술의전당 토월극장/뮤지컬 ‘풀몬티’ 등을 만들었던 루트원이 마련한 어린이 마술쇼.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등 소재를 바꿔가며 20년 이상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3만∼8만원/(02)516-1501

◆사랑은 비를 타고/6.13∼7.30/인켈아트홀/95년 초연 이래 1076회의 장기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 흥행작. 오은희가 대본을 쓰고 최귀섭과 윤학열이 각각 음악과 연출을 맡았다. 1만5000∼3만5000원/(02)585-7851

◆짬뽕/6.17∼7.25/어뮤징시어터/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연극. 윤정환 작·연출. 1만∼2만원/(02)2266-0867

◆점프/6.18∼9.12/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태권도 등 다양한 동양무술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옛 델라구아다홀이 이름을 바꾸고 재개관하면서 선택한 첫 작품이다. 2만∼4만원/(02)722-3995

◆뙤약볕/6.19∼7.11/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박상륭의 원작소설을 김광보가 각색·연출했다. 원작이 갖는 상징성을 육체·동작·소리·빛 등을 통해 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1만∼2만원/(02)760-4643

◆렌트/7.2∼31/연강홀/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원작으로 지난 96년 첫선을 보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사는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렸다. 3만∼5만원/(02)577-1987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7.3∼11/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올해 초 서울 정동 팝콘하우스에서 초연돼 4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3만5000∼9만원/(02)3141-1345

◆캬바레/7.3∼16/세종문화회관 대극장/미국 브로드웨이팀이 직접 내한하는 오리지널 공연. 1930년대 나치 치하의 싸구려 카바레 ‘킷 캣 클럽’을 무대로 육체적 탐욕으로 넘실대는 도시의 이면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3만∼13만원/(02)577-1987

◆테세우스/7.3∼8.29/유시어터/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아역 탤런트 출신의 신세대 스타 장근석이 주인공 테세우스 역을 맡았다. 3만원/1544-1555

◆관객모독/7.3∼8.29/대학로극장/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 원작으로 기국서가 연출했다. 영화배우 이지현을 비롯해 이달형 이용규 하성광 백진철 등 전 출연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1만2000∼2만원/(02)764-3076

◆블러드 브라더스/7.4∼31/폴리미디어시어터/연극적 요소가 강한 영국 웨스트엔드산(産) 뮤지컬. 가난 때문에 서로 헤어져 살게 된 쌍둥이 형제의 비극적 운명을 16개의 노래 속에 담아냈다. 4만∼5만원/(02)577-1987

◆바냐 아저씨/7.5∼11/국립극장 달오름극장/국립극단이 마련한 안톤 체호프 서거 100주년 기념작. 백성희 오영수 이문수 최상설 등 국립극단의 대표적인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전훈 번역·연출. 1만5000∼3만원/(02)2280-4115

◆뿌요의 인체여행/7.6∼15/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예술무대 산이 선보이는 어린이 과학 뮤지컬. 감기 원인균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성 원인과 퇴치 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춤과 노래로 풀어냈다. 2만원/(02)742-0722

◆달고나/7.11∼8.8/아룽구지소극장/70∼90년대 가요를 주요 삽입곡으로 한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와 ‘남자충동’의 조광화가 각각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제작은 ‘난타’의 PMC프로덕션. 2만5000∼3만5000원/(02)739-8288
◇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황진이/7.1∼2/국립국악원 예악당/사단법인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와 서라벌국악예술단이 문화관광부·서울시 후원으로 개최하는 여성국극. 전석 초대/(02)741-1535

◆경상도의 힘/7.2/국립국악원 우면당/‘랑’ 전통풍무악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삼도설장구가락’ ‘삼도풍물가락’ ‘판굿’ ‘금회북춤’ ‘채상소고놀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02)580-3300

◆현대발레 작가전/7.2∼3/호암아트홀/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7월 무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달은 어디에’, 박호빈의 ‘바빌론의 공중정원’, 박인자의 ‘결혼하실까요’ 등 국내외 안무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해설 이종호. 1만∼2만원/(02)587-6181

◆하선영의 가야금병창/7.6/국립국악원 우면당/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선영이 판소리 ‘심청가’ 중 ‘화초타령’, ‘적벽가’ 중 ‘화용도’, 단가 ‘녹음방초’ 등을 들려준다.
8000원/(02)580-3300
◇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도쿄 쇼크 보이즈 내한공연/6.30∼7.4/돔아트홀/일본 출신 퍼포먼스 그룹 ‘도쿄 쇼크 보이즈’가 펼치는 엽기 퍼포먼스. 4명의 퍼포머와 1명의 DJ가 아슬아슬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90분간 선보인다. 4만∼6만원/(02)3437-2002

◆HerStory-굿시스터 혜경언니/7.2/경기도문화예술회관/페미니스트 가수 안혜경이 ‘여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와 함께 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02)583-2377

◆나왕 케촉의 평화의 소리/7.7/인천 서구문화회관/티벳 출신의 뉴에이지 음악가가 펼치는 명상 음악회.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 쉼터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인다. 2만∼3만원/(032)576-9741

◆서머나이트 재즈/7.10/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이끄는 ‘론 브랜튼 재즈 콰르텟’이 듀크 엘링턴의 ‘필링 오브 재즈’ 등을 연주한다. 1만5000∼3만원/(02)888-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