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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산책]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外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는 오는 8월말까지 저염분, 저당분, 저지방, 고단백의 ‘3저1고’ 건강 보양식으로 ‘홍삼 사보 불도장’을 선보인다. 홍삼 사보 불도장은 4가지 보양 식재료인 샥스핀과 전복, 관자, 철갑상어 연골 등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여름철 활력 유지에 제격이다. 매실 복분자소스 전복냉채, 신령버섯 상어등지느러미찜, 연잎 오리찜, 천미 봉화육, 팔선 냉면 등의 다양한 보양식과 함께 세트로 준비된다. 가격은 점심 불로세트 8만원, 장생세트 9만원, 저녁 불로장생세트 13만원.

■서울 신사동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강남 뷔페 레스토랑 ‘페스티벌’에서는 오는 8월말까지 여름 특선 요리를 마련한다. 연어 바나나 감자 팬케이크, 찬과일 요구르트 수프, 찬사과 감자 수프, 오이 감자 잣 냉채, 레몬 된장 소스로 맛을 낸 새송이구이, 카레소스를 곁들인 닭날개구이 등이 준비됐다. 주중 점심에는 4명이 함께 오면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3+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점심 3만원, 저녁 3만6000원.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에서는 7, 8월 2개월간 ‘여름 샐러드 특선’를 선보인다.
건강식 죽순 야채구이, 콩과 참치, 양파를 곁들인 샐러드, 각종 야채와 모차렐라치즈를 넣어 만든 샐러드, 신선한 각종 야채에 올리브오일 드레싱, 으깬 감자와 시금치 샐러드 등이 있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와 뷔페식당 ‘카페로얄’은 오는 15일까지 호주 와규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호주 와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호주 웨스틴시드니의 존 앨드리지 주방장을 초청해 해바라기순을 곁들인 레몬 아스펜과 생강향의 게살 티안 등으로 구성된 점심 세트(6만8000원)를 비롯해 4가지 세트 메뉴(5만9000∼10만5000원)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