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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클래식·연극·뮤지컬·무용·국악·대중음악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바이마르음악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7.10/메이필드호텔 아트리움/니콜라스 파스케가 이끄는 독일 바이마르음악원 오케스트라가 멜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비발디의 ‘2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등을 연주한다. 15만원/(02)2003-7331

◆레포렐로의 회상/7.10/영산아트홀/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를 현대적 취향으로 각색한 소극장용 오페라. 소프라노 이미연 송인자 차인경, 테너 정영수, 바리톤 방광식 신금호 등이 출연한다. 1만∼2만원/(02)3442-7466

◆브라스티시모 앙상블 연주회/7.10/금호아트홀/서울예고 졸업생 및 재학생으루 구성된 청소년 금관악단 ‘브라스티시모 앙상블’이 폴 뒤카의 ‘팡파르’, 바흐의 ‘푸가의 기법 중 콘트라풍투스’,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등을 들려준다. 9000원/(02)6303-1919

◆아베크 트리오 콘서트/7.10/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 , 첼리스트 우지연, 피아니스트 서정원으로 구성된 아베크 트리오가 훔멜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7번’ 등을 연주한다. 1만원/(02)780-5054

◆여름 밤의 축제/7.10/한전아트센터/영음예술기획이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프라노 박복희 오승주, 테너 이종성 등이 출연해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거쉰의 ‘여름날에’ 등을 들려준다. 1만∼3만원/(02)581-5404

◆퓨전 오페라 피가로/7.16∼31/예술의전당 토월극장/‘오페라무대 신’이 로시니의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대중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각색했다. 연주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3만∼12만원/(02)3447-7778

□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5.19∼7.18/축제소극장/‘사랑’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무대화했다. 위성신 작·연출. 1만∼2만원/(02)741-3934

◆브로드웨이 42번가/5.29∼8.15/팝콘하우스/80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돼 3486회의 장기공연 기록을 세운 브로드웨이 뮤지컬. 윤석화 양희경 박해미 전수경 황정민 등 중견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4만∼7만원/(02)766-8551

◆잘자요, 엄마/6.4∼7.25/동숭아트센터 소극장/두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마샤 노먼 원작 작품을 심재찬이 연출한다. 실제 모녀 관계인 연극배우 윤소정, 오지혜가 모녀로 출연한다. 2만∼3만원/(02)762-0010

◆휴먼 코메디/6.9∼8.29/창조콘서트홀/‘웃음의 근원에 대한 유쾌한 연구보고서’를 표방하고 있는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대표작. 지난 99년 초연 이후 벌써 7번째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1만2000∼2만원/(02)382-5477

◆천적지악마/6.11∼9.12/우림청담시어터/‘붉은악마’를 소재로 한 비주얼 퍼포먼스. 2002년 월드컵 응원을 통해 한국인의 표상이 된 붉은악마를 모티브로 강렬한 리듬과 노래 등 청각적 요소에 사진·마임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했다. 5만원/(02)501-3599

◆어니의 마법학교/6.12∼7.11/예술의전당 토월극장/‘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등 소재를 바꿔가며 20년 이상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를 모은 어린이 마술쇼. 3만∼8만원/(02)516-1501

◆사랑은 비를 타고/6.13∼7.30/인켈아트홀/95년 초연 이래 1076회의 장기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 흥행작. 오은희가 대본을 쓰고 최귀섭과 윤학열이 각각 음악과 연출을 맡았다. 1만5000∼3만5000원/(02)585-7851

◆짬뽕/6.17∼7.25/어뮤징시어터/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연극. 윤정환 작·연출. 1만∼2만원/(02)2266-0867

◆점프/6.18∼9.12/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태권도 등 다양한 동양무술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옛 델라구아다홀이 이름을 바꾸고 재개관하면서 선택한 첫 작품이다. 2만∼4만원/(02)722-3995

◆뙤약볕/6.19∼7.11/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박상륭의 원작소설을 김광보가 각색·연출했다. 원작이 갖는 상징성을 육체·동작·소리·빛 등을 통해 형상화했다. 1만∼2만원/(02)760-4643

◆렌트/7.2∼31/연강홀/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원작으로 지난 96년 첫선을 보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사는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렸다. 3만∼5만원/(02)577-1987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7.3∼11/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올해 초 서울 정동 팝콘하우스에서 초연돼 4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3만5000∼9만원/(02)3141-1345

◆캬바레/7.3∼16/세종문화회관 대극장/미국 브로드웨이팀이 직접 내한하는 오리지널 공연. 1930년대 나치 치하의 싸구려 카바레 ‘킷 캣 클럽’을 무대로 육체적 탐욕으로 넘실대는 도시의 이면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3만∼13만원/(02)577-1987

◆테세우스/7.3∼8.29/유시어터/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아역 탤런트 출신의 신세대 스타 장근석이 주인공 테세우스 역을 맡았다. 3만원/1544-1555

◆관객모독/7.3∼8.29/대학로극장/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 원작으로 기국서가 연출했다. 영화배우 이지현을 비롯해 이달형 이용규 하성광 백진철 등 전 출연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1만2000∼2만원/(02)764-3076

◆블러드 브라더스/7.4∼31/폴리미디어시어터/연극적 요소가 강한 영국 웨스트엔드산(産) 뮤지컬. 가난 때문에 서로 헤어져 살게 된 쌍둥이 형제의 비극적 운명을 16개의 노래 속에 담아냈다. 4만∼5만원/(02)577-1987

◆바냐 아저씨/7.5∼11/국립극장 달오름극장/국립극단이 마련한 안톤 체호프 서거 100주년 기념작. 백성희 오영수 이문수 등 국립극단의 대표적인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전훈 번역·연출. 1만5000∼3만원/(02)2280-4115

◆뿌요의 인체여행/7.6∼15/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예술무대 산이 선보이는 어린이 과학 뮤지컬. 감기 원인균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성 원인과 퇴치 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춤과 노래로 풀어냈다. 2만원/(02)742-0722

◆달고나/7.11∼8.8/아룽구지소극장/70∼90년대 가요를 주요 삽입곡으로 한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와 ‘남자충동’의 조광화가 각각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제작은 ‘난타’의 PMC프로덕션. 2만5000∼3만5000원/(02)739-8288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박동진 명창 1주기 추모음악회/7.9/국립국악원 우면당/박송희 오정숙 송순섭 안숙선 명창이 출연해 ‘춘향가’ 중 ‘춘향모와 어사 상봉 대목’, ‘흥보가’ 중 ‘화초장 타령’, ‘적벽가’ 중 ‘적벽대전 대목’, ‘심청가’ 중 ‘황후가 된 심청 부친 상봉 대목’ 등을 들려준다. 전석 초대/(02)580-3300

◆리을무용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7.12∼13/국립국악원 우면당/한국 창작무용 활성화에 힘써온 리을무용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이희자의 ‘풍장 Ⅱ’, 김윤진의 ‘욕망’ 등을 선보인다. 1만5000∼2만원/(02)588-3306

◆우리시대의 새/7.14∼15/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김복희무용단이 펼치는 신작 공연. ‘겨울 하늘’ ‘기억 속의 사람들’ ‘우리시대의 새’ 등 3장으로 구성된 작품을 통해 인간 삶의 윤회를 표현했다. 5000∼2만원/(02)760-4800

◆범패 페스티벌/7.17∼21/국립극장 하늘극장/국립극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 ‘민족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시리즈 첫 공연. 각 지방 사찰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5편의 범패와 작법을 차례로 선보인다. 1만5000∼2만원/(02)2280-4115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서머나이트 재즈/7.10/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이끄는 ‘론 브랜튼 재즈 콰르텟’이 듀크 엘링턴의 ‘필링 오브 재즈’ 등을 연주한다.
1만5000∼3만원/(02)888-2698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7.10/경기 가평문예회관/오는 9월10∼12일 열리는 제1회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기획공연.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을 비롯해 인순이, 웨이브, 차은주, 커먼 그라운드 등이 출연한다. 무료/(02)3675-2754

◆신승훈쇼/7.16∼18/경희대 평화의전당/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펼치는 대형무대.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는 ‘더 신승훈 쇼’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을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5만5000∼7만7000원/1544-0737

◆추억의 빅콘서트 7080/7.18/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70∼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최고의 그룹사운드들이 펼치는 히트곡 퍼레이드. ‘송골매’의 구창모, 이봉환, 이태윤 등이 특별 출연한다. 4만∼6만원/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