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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K-라이더’(휴대폰 퀵배달시스템) 서비스 개시


KTF는 씨드솔루션텍과 고객 위치에 가까운 오토바이 기사에게 고객 정보를 전송해주는 휴대폰 퀵배달 서비스인 ‘K-라이더(Rid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지국 단위의 위치확인기술과 무선인터넷서비스인 멀티팩을 융합한 신개념 모바일 영업 시스템으로, 퀵서비스 콜센터가 오토바이 기사 위치를 확인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기사에게 배송지시를 내리게 된다.

지시를 받은 기사는 휴대폰으로 콜센터와 접속, 고객의 상세위치와 전화번호를 전송받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콜센터는 인터넷(ADSL)회선과 PC만 있으면 KTF서비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설치받을 수 있어 별도 시스템구축 비용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에서 해당 멀티팩 프로그램만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2만9000원이다.

/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