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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다모’ 플래시 만화로 제작


‘다모 폐인’으로까지 불렸던 MBC TV의 인기 사극드라마 ‘다모’가 온라인상 플래시 동영상 만화로 재구성됐다.

MBC 인터넷 계열사인 iMBC는 19일 온라인 드라마 영상만화 서비스인 ‘드라툰(Dratoon)’을 열고 첫 출시작으로 드라마 ‘다모’를 플래시 영상 만화로 제작한 ‘다모 드라툰’을 선보인다. 드라툰은 드라마(Drama)와 만화(Cartoon)를 결합한 조어다.


‘다모 드라툰’은 14부작으로 방영됐던 드라마를 총 1000페이지 분량의 플래시 영상 카툰으로 제작해 드라마를 통해 보여진 ‘다모’의 역동적인 영상들이 만화형식으로 빌려 전달된다.

총 5권의 온라인 영상 만화책으로 재탄생한 ‘다모 드라툰’은 1권 ‘짐작할 수 없는 인연’, 2권 ‘가늠할 수 없는 사랑’, 3권 ‘끝을 알 수 없는 역모’, 4권 ‘서로의 심장을 겨눈 운명’, 5권 ‘내 심장을 뚫어버린 사랑’이라는 주제로 각각 구성됐다.

‘다모 드라툰’의 이용료는 권당 2000원, 5권 패키지 가격은 5000원이다.

/장승철기자